1949년부터 3대째 이어온, 부드러운 한우 양지가 한가득 든 '서울 최고 설렁탕'으로 반복 호명되는 한 그릇.
한 그릇이라도 제대로 된 한우와 정직한 국물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 3대째 '함량과 육질을 속이지 말라'는 지침이 그릇에 담긴 곳이에요.
가벼운 한 끼를 찾는 당신이라면, 기본 양지탕도 1.9만원부터 시작해 가격대가 설렁탕치고는 높은 편이에요.
뽀얀 사골국물과 맑은 고기 육수를 섞어, 설렁탕과 곰탕 사이 어딘가에 국물이 앉는다. 기본 양지탕에도 부드러운 한우 양지가 한가득 들어차고, 젓가락으로 처음 고기를 집어 올리는 순간을 서울 최고라 적는 리뷰가 반복된다. 잡내 없이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 마지막 한 국물까지 완샷을 부르는 맛이다. 김치는 묘한 감칠맛으로 자꾸 손이 가고, 파김치는 따로 청해야 나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함량과 육질을 속이지 말라'는 3대 지침대로 기본 탕에도 부드러운 한우 양지가 한가득 든다
1949년 개업, 마포구에서 가장 오래된 설렁탕집으로 지역 계보가 뚜렷하다
사골과 고기 육수를 섞어 설렁탕과 곰탕 중간, 마지막 국물까지 완샷을 부른다는 평이 반복된다
기본 양지탕이 1.9만원부터, 고기 고명 추가 시 2.5만원까지 올라간다
김치가 대체로 짠 편이라는 후기가 있다 (국밥과 함께 먹으면 무난)
국밥 형태로 밥이 말아져 나오니, 따로국밥을 원하면 주문 시 '밥 따로'를 미리 청할 것. 파김치·신김치는 요청해야 나온다. 고기 고명을 원하면 6천원 더 내는 명품 등급이 값을 한다는 평이 반복된다. 마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주차는 불가.
구글 평점 4.2 (리뷰 1,552개). 리뷰에 '서울 최고의 설렁탕', 'n차 미슐랭 맛집', '돈 값하는' 표현 반복. 마포 미식 가이드 35선에 '함량과 육질을 속이지 말라'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