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 기 없이 달큰짭조름한 간장 밑간의 간장게장 한 상 — 왜 미슐랭인지 첫 입에 납득된다.
메뉴 고민 없이 한 그릇의 정점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 비린 기 없는 정통 간장게장을 찾는 당신이라면 마포에서 실패 없는 한 끼예요.
다만 당신이 넉넉한 양이나 다양한 메뉴, 세심한 서비스와 쾌적한 신식 매장을 기대한다면, 여긴 양이 적고 값이 있으며 응대가 담백한 편이에요.
메뉴는 오직 간장게장 하나다. 짭조름하면서도 뒤끝에 달큰함이 남는 간장에 게살이 부드럽게 배어들고, 껍데기 안쪽 살은 흐물거리지 않고 탱글하게 남아 있다. 밥 위에 게딱지 내장을 비벼 먹으면 비린 기 없이 감칠맛만 올라온다. 오래된 노포라 인테리어는 꾸밈이 없지만, 그 무심함이 오히려 맛에 집중하게 만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비린 기 없이 짭조름·달큰한 간장 밑간, 탱글하게 살아있는 게살로 '가장 맛있다'는 평이 반복돼요.
블루리본·미슐랭 빕구르망 언급이 여러 소스에 교차하는 동네의 전설 같은 노포예요.
메뉴가 게장 하나뿐이라 고민 없이 한 그릇의 완성도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예약 인원분만 제공되고 추가가 안 돼 양이 적고 비싸다는 아쉬움이 후기에 반복돼요.
서비스가 특별히 친절하진 않고 매장이 낡아 리노베이션을 바라는 평도 있어요.
일요일 휴무. 점심 11:30 오픈 전 미리 대기하거나 크리에이트립 등 앱으로 예약하는 편이 안전하다(1건 최대 8명, 인원 초과 시 문의). 양이 적으므로 인원수만큼 넉넉히 주문하는 게 좋다. 공덕·마포역 인근 호텔가에서 도보~차량 5~10분.
구글 평점 4.3 (리뷰 1,104개). 블루리본·미슐랭(빕구르망) 언급 반복, "먹어본 간장게장 중 가장 맛있다"·"왜 미슐랭인지 알겠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 교차. 외국인 여행자·호텔 주변 맛집 가이드에 단골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