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를 고르러 가는 로스터리 카페
공장인지 창고인지 모를 건물을 검게 칠해 개조했다. 층고가 높아 1층은 탁 트이고, 2층은 좌석이 벽 쪽으로만 붙어 프라이빗하다. 산지별로 갈린 싱글 오리진을 드립으로 내려주는 곳이라, 메뉴판보다 원두 목록을 먼저 들여다보게 된다. 멕시코처럼 도전적인 산미부터 우일라 디카페인까지, 같은 커피라도 매번 다른 잔이 나온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커피를 '무슨 원두인지' 따져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산지를 바꿔가며 드립을 시켜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넓은 간격의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앉아 있고 싶은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히 집중해 작업하고 싶다면, 대화하는 손님이 많아 살짝 시끄러운 편이에요. 익숙하고 무난한 커피 한 잔을 원한다면 산지별 드립은 다소 도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주말 오후 대기 가능
- 시그니처 음료
- 산지별 싱글 오리진 드립 · 벨벳 화이트
- 커피 종류
- 스페셜티 드립/필터 커피, 디카페인(우일라)
- 좌석
- 1~2층, 테이블 간격 넓음 · 2층 사이드 좌석 프라이빗
- 뷰·분위기
- 높은 층고, 검은 톤 창고 개조, 빈티지+세련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주차
- 건물 옆 무료 야외 4대 (위치 따라 이동 필요)
- 웨이팅
- 예약 없음 · 주말 오후 붐빔, 일요일 저녁 여유
주말 오후보다 일요일 저녁 무렵이 자리가 널널하다는 후기가 있다. 건물 옆에 무료 야외 주차 4대 정도가 가능하나 차량 위치에 따라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익숙한 맛을 원하면 벨벳 화이트, 새로운 경험을 원하면 산지별 드립을 시켜보는 걸 추천.
시그니처와 메뉴
산지별 싱글 오리진 드립 · 6,000~7,000원대
멕시코·콜롬비아 우일라 등 원두 선택, 산지별 개성 뚜렷
벨벳 화이트 · 6,000원대
원두 개성이 살아있는 시그니처 밀크 베이스
디카페인 우일라 드립 · 6,000원대
신선한 산지 디카페인 드립
얼그레이 케이크 · 7,000원대
커피에 곁들이는 디저트
- 산지별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 (멕시코·콜롬비아 우일라 등) 6,000~7,000원대
- 벨벳 화이트 — 원두 개성이 뚜렷한 시그니처 밀크 베이스
- 디카페인 우일라 드립 — 신선한 산지 디카페인
- 얼그레이 케이크 등 곁들임 디저트
분위기
전체를 검은색 톤으로 마감한 공장·창고 개조 공간.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무드가 공존하고, 대화 손님이 많아 활기차지만 2층 사이드 좌석은 프라이빗하다.
공간의 이야기
빈브라더스가 산지별 원두를 직접 다루는 스페셜티 로스터리 브랜드라, 이곳에서도 여러 원두의 드립·필터 커피를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방문객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일반 카페처럼 메뉴를 고르는 게 아니라, 스페셜티 로스터의 산지별 싱글 오리진을 드립으로 '골라' 마시는 커피 애호가용 공간.
동네 이야기
합정
사진을 남긴다면
높은 층고와 검은 톤으로 마감된 창고형 1층 내부, 그리고 사이드 좌석만 있는 2층에서 내려다보는 개방감 있는 뷰.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846개. '원두가 다양해 취향별로 고를 수 있다' '직원이 매우 친절하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서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