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직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는 한우·한돈을, 손 하나 안 대고 먹는다.
고기 굽는 수고 없이 대접받듯 먹고 싶은 당신, 소랑 돼지를 한자리에서 다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세트 구성이 잘 맞는 곳이에요. 와인 콜키지가 무료라 레드 한 병 들고 가 소고기와 곁들이기에도 좋아요.
다만 당신이 직접 불 조절하며 굽는 재미를 즐기는 편이라면, 여긴 다 구워주는 서비스라 손댈 틈이 적은 편이에요. 조용한 단둘 식사를 찾는다면 홍대 한복판의 활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둘러진 자리에서 숯불 화로가 달아오른다. 직원이 한우와 한돈을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 내주니, 손님은 오로지 집게 없이 먹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육즙이 팡팡 터지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한우, 새송이버섯은 찜처럼 뭉근하게 구워 부드럽게, 맑은 된장찌개는 소고기의 기름을 씻어낸다. 시그니처 깍둑밥과 반반냉면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육즙 터지는 한우와 숯 직화 한돈을 세트로,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준다
칸막이 좌석·숯 화로·된장찌개·냉면까지 정통 한국 BBQ 경험
소&돼지 세트로 한우와 한돈을 한 상에서 비교하며 먹을 수 있다
직원이 다 구워주는 방식이라 직접 불을 다루고 싶은 사람에겐 손댈 틈이 적다
번화가 중심이라 조용하고 차분한 식사를 원하면 다소 분주할 수 있다
저녁 피크엔 웨이팅이 있으니 예약 권장. 단체 모임이면 넓은 위층 좌석을 요청하면 좋다. 와인 콜키지가 무료이니 소고기에 맞출 레드 한 병 챙겨 가면 좋다. 시그니처 깍둑밥은 꼭 주문할 것.
구글 평점 4.7 · 리뷰 731건. 후기마다 '다 구워준다', '육즙이 사르르 녹는다', '깍둑밥은 꼭 챙겨라', '와인 콜키지 무료'가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