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한상 한 판이면 넷이 배 터지는, 홍대 매콤 닭발과 파인애플소주의 궁합
매콤한 술안주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한 상 가득 나눠 먹으며 새벽까지 진하게 마시는 날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2차가 필요 없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소식가이거나 매운맛에 약하고, 조용히 기다림 없이 먹고 싶은 편이라면, 양이 폭발적이고 피크타임 웨이팅이 상시라 좀 버거울 수 있어요.
매콤칼칼한 양념이 밴 닭발 위로 파인애플소주의 단맛이 얹히면, 얼얼했던 입안이 한 번에 정리된다. 청년한상을 시키면 닭발에 사이드가 한 상 가득 깔려 둘이서는 다 못 비우고 항복하기 일쑤다. 벽에 붙은 휴지걸이와 테이블마다 놓인 비닐장갑이 전투적으로 뼈를 발라 먹으라 부추기고,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은 국물이 시원해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소주 한 병이 순삭된다. 무뼈 국물 닭발부터 짜계치까지, 2차가 필요 없는 홍대 심야 술상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매콤칼칼한 양념 닭발에 시원한 콩나물국·짜계치까지, 제대로 된 심야 안주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후회 없는 곳이에요.
새벽 2시까지 열고 파인애플소주·막걸리가 다양해, 2차 없이 한자리에서 진하게 마시고 싶은 당신에게 맞는 곳이에요.
청년한상은 3~4인이 딱인 양이라, 친구들과 이것저것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제격이에요.
다만 당신이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면, 가게가 아담해 피크타임엔 웨이팅이 거의 확실한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소식가이거나 매운맛에 약하다면, 양이 폭발적이고 기본이 매콤칼칼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가게가 작아 피크타임 웨이팅이 상시라, 이른 저녁이나 늦은 밤 시간대를 노리면 좋다. 청년한상은 3~4인 기준이니 둘이라면 무리하지 말고, 짜계치 사리 추가는 양 폭발 주의.
구글 평점 4.6 (리뷰 579개). 리뷰에 '홍대 닭발 1티어',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됨', '2차 갈 필요 없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