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20일 이상 교차숙성 한돈 — 두툼한 목살은 쫄깃, 삼겹살은 육즙이 살아 있다.
20일 이상 교차숙성한 한돈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고기 구울 신경 쓰지 않고 대화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직원이 끝까지 구워주는 이곳이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차분한 저녁, 혹은 가벼운 한 끼 예산을 원한다면, 자정을 넘겨 붐비는 홍대 골목의 숙성 고기집은 소란스럽고 1인 3~4만원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드라이 에이징과 웻 에이징으로 20일 넘게 교차숙성한 한돈을 낸다.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고 두툼한 목살은 쫄깃하게, 삼겹살은 육즙을 머금은 채로 접시에 오른다. 향긋한 미나리로 느끼함을 잡고 표고 와사비·소금·멜젓을 오가며 조합을 바꿔 먹는다. 노포 야장 감성의 레트로한 홀은 자정을 넘겨, 금·토엔 새벽 다섯 시까지 불을 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20일 이상 교차숙성한 한돈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부위별로 결이 다른 목살·삼겹살을 비교하며 먹기 좋은 곳이에요.
고기를 구울 신경을 쓰기 싫은 당신이라면,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니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표고 와사비·소금·멜젓을 오가며 한 점씩 다르게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에게 어울려요.
다만 당신이 홍대 골목의 활기보다 차분한 식사를 원한다면, 자정을 넘겨 붐비는 이곳은 소란스러운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가벼운 한 끼 예산을 생각한다면, 숙성 고기 특성상 1인 3~4만원대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고기 굽는 부담이 없으니 늦은 시간 모임에 맞다. 금·토는 새벽 5시까지 열어 홍대 밤 코스의 마지막 식사로 좋다. 의자 안 수납공간에 옷·가방을 넣을 수 있다.
구글 평점 4.9 · 리뷰 388개. 리뷰에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직원이 직접 구워준다', '미나리로 느끼함을 잡는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