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아 꽃게 단맛이 그대로 올라오는 간장게장 —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홍대 게장 밥도둑집.
짜지 않고 게살 단맛이 살아 있는 간장게장으로 밥 한 공기를 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홍대 한복판에서 드물게 '한식으로 제대로 먹었다'는 만족을 주는 곳이에요. 비린내에 예민한 당신에게도 여러 후기가 안심을 건네는 집이고요.
다만 당신이 게장 자체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면, 이 집의 무게중심이 게장·새우장에 쏠려 있어 상대적으로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트렌디한 분위기나 플레이팅을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맛으로 승부하는 노포 쪽에 가까운 편이에요.
간장게장과 새우장이 이 집의 두 기둥이다. 짜게 눌러 담지 않아 꽃게 속살의 단맛이 그대로 올라오고, 비린내는 여러 후기에서 거듭 '전혀 없다'고 짚는 대목이다. 밥에 게장 살을 발라 얹으면 '밥도둑'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되고, 새우장도 같은 결로 짭조름하게 밥을 끌고 간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열어, 이른 아침의 해장 밥상부터 늦은 밤 술자리 뒤 한 그릇까지 받아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후기가 '짜지 않고 꽃게의 단맛이 살아 있다'고 반복해 짚어, 게장 본연의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아요.
간장게장과 새우장 두 장류가 나란히 '밥도둑'으로 언급돼, 밥과 함께 든든히 먹는 한식 한 상을 찾는다면 좋아요.
'비린내 전혀 없다'는 평이 거듭 나와, 신선도에 예민한 사람도 안심하고 게장을 즐길 수 있어요.
메뉴의 힘이 간장게장·새우장에 쏠려 있어, 게장을 즐기지 않는다면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좁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트렌디한 인테리어나 플레이팅보다 맛으로 승부하는 쪽이라, 분위기를 우선한다면 덜 맞을 수 있어요.
예약 없이 방문하는 곳으로, 주말 식사시간대엔 대기가 생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열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방문이 오히려 여유롭다. 한 후기에 따르면 평일 이른 아침 방문에 새우장을 서비스로 받은 사례도 있다.
구글 평점 4.5 (리뷰 383), 후기에서 '간장게장·새우장 = 밥도둑', '비린내 전혀 없음', '홍대 맛집'이 반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