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된 홍대 노포 바에서, 수집품 구경하며 저렴한 잔술 한 잔 — 운 좋으면 피아노맨 라이브까지.
세련되게 꾸민 신상 바보다 시간이 쌓인 질감과 노포 특유의 편안함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홍대에서 손에 꼽을 아지트가 되어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시그니처 칵테일이나 깔끔하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기대한다면, 여긴 인테리어가 다소 로컬하고 오래된 감성이 강한 편이에요.
홍익로 뒷골목, 간판도 눈에 잘 안 띄는 계단을 내려가면 19년째 자리를 지켜온 오래된 바가 나온다. 벽과 선반마다 세월이 쌓인 수집품이 빼곡해, 주문한 술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가 따로 있다. 위스키·진·럼·칵테일을 나이 눈치 안 보고 편하게 한 잔 기울일 수 있고, 잔술 값은 주변 바보다 저렴한 편이다. 운이 좋으면 피아노맨의 라이브가 밤을 채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위스키·진·럼·칵테일을 잔술로, 주변 바보다 저렴하게 편히 마실 수 있어요.
벽마다 세월이 쌓인 수집품이 즐비해, 홍대의 색다른 매력을 찾는 당신에게 맞아요.
운이 좋으면 피아노맨의 라이브 연주가 밤을 채워요.
인테리어가 다소 로컬하고 낡은 편이라, 세련된 포토존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간판이 눈에 잘 안 띄어 처음 가면 찾기 어렵다는 후기가 있어요.
간판이 눈에 잘 안 띄어 처음 가면 찾기 어려우니 지도를 확인하고 가세요. 금·토는 새벽 4시까지 열어 늦은 밤이 제격입니다. 예약 없이 워크인이며, 독한 술보다 분위기 곁들인 잔술 한 잔이 이 집의 방식이에요.
구글 평점 4.6 (리뷰 326개). 리뷰에 반복되는 평 — "19년째 영업 중인 오래된 바", "잔술이 다른 바보다 저렴", "수집품 구경하는 재미", "피아노맨 라이브", "10년 전부터 종종 찾는 단골 바". 외국인 손님이 더 많다는 언급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