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이어온 맑은 한우곰탕 노포
간판엔 한우곰탕과 파주 장단콩 콩국수가 크게 적혀 있다. 토렴해 데운 밥과 중면 위로 투뿔 한우 고기 여러 점이 올라가고, 국물은 나주곰탕처럼 맑고 담백하되 고깃국의 감칠맛이 짭짤하게 배어 있다. 뜨겁지 않게 나와 앉자마자 뚝딱 비우게 되고, 시원하고 달큰한 김치와 깍두기가 느끼함을 정확히 잡는다.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초스피드에, 좌식과 입식이 반씩 섞인 노포 특유의 분주함이 흐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맑고 깔끔한 국물의 곰탕을 좋아하고, 줄 서서 기다리기보다 앉자마자 빠르게 뜨끈한 한 그릇을 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시청·명동 한복판에서 가성비 좋게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진한 사골 국물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맑은 국물에 옆 테이블과 붙어 앉아 정신없이 먹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평일 점심 웨이팅
- 대표메뉴
- 한우곰탕 · 특곰탕 · 특특곰탕(히든)
- 요리종류
- 한식 · 곰탕(맑은 국물, 나주곰탕 스타일)
- 웨이팅
- 평일 점심시간 줄서는 편 · 그 외 시간대는 대기 적음
- 예약
- 예약 없음, 앉기 전 주문하는 방식
- 영업시간
- 10:00~14:30, 17:00~21:00 · 일요일 휴무
- 혼밥
- 점심 혼밥 가능 · 저녁은 술손님 많아 다소 눈치
평일 점심시간엔 줄이 생기니 피크를 살짝 비켜 가면 대기 없이 들어가기 쉽다. 고기를 넉넉히 먹고 싶다면 특, 혹은 사장님께 '특특'을 청하면 수육과 곰탕을 함께 먹는 느낌이 난다. 일요일은 휴무.
대표 메뉴
한우곰탕(보통) · 10,000원
토렴한 밥·중면에 맑고 담백한 국물
특곰탕 · 12,000원
투뿔 한우 고기를 더 얹은 인기 선택
특특곰탕 · 메뉴 외
사장님께 청하면 나오는 히든, 고기 넉넉
파주 장단콩 콩국수 · 12,000원
여름 계절메뉴
- 한우곰탕(보통) 1만원 — 토렴한 밥·중면에 맑고 담백한 국물
- 특곰탕 1.2만원 — 투뿔 한우 고기 여러 점을 더 얹은 인기 선택
- 특특곰탕(히든) — 메뉴엔 없고 사장님께 청하면 나오는, 고기를 넉넉히 올린 버전
- 파주 장단콩 콩국수 1.2만원 — 여름 계절메뉴
분위기
좌식과 입식이 반씩 섞인 노포. 앉기도 전에 주문하고 앉으면 바로 곰탕이 나오는 초스피드에, 점심엔 직장인, 저녁엔 곰탕에 맥주 한잔하는 팀으로 정신없이 붐빈다. 옆 테이블과 구분 없이 붙어 앉는 분주함이 오래된 곰탕집다운 정서를 만든다.
공간의 이야기
1998년부터 이어온 곰탕 전문점으로, 상호는 애성회관이지만 간판엔 '한우곰탕'과 '파주 장단콩 콩국수'가 크게 적혀 있다. 메뉴엔 보통과 특만 있지만, 사장님께 '특특'을 청하면 고기를 더 올려 따로 내주는 히든 메뉴가 리뷰에서 반복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메뉴판에 없는 히든 '특특'을 사장님께 직접 청해야 나오는 구조, 그리고 진한 사골이 아닌 나주곰탕식 맑은 국물에 토렴한 밥·중면과 투뿔 한우를 함께 내는 점.
동네 이야기
시청역 7번 출구에서 도보 6분, 명동·남대문시장 사이 북창동 골목. 남대문시장 구경이나 명동 코스와 묶어 점심 한 끼로 넣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1,441개). 리뷰·블로그에서 '맑고 담백한 국물', '투뿔 한우 고기', '시원한 김치·깍두기', '가성비'가 반복 언급. 네이버 블로그 누적 3,158건. since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