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과 바로 튀긴 갈치구이가 서비스로 딸려 나오는, 얼큰한 갈치조림 한 상.
시장 한복판에서 얼큰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비우는 노포 밥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남대문 쇼핑 중간 점심으로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갈한 플레이팅이나 균일한 맛을 기대한다면, 여긴 집집마다 편차가 크고 손님 몰리는 집과 아닌 집이 갈리는 편이에요.
남대문시장 안쪽, 열 곳 남짓한 갈치조림집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선 좁은 골목이다. 자리에 앉으면 갈치조림 한 냄비에 계란찜과 바로 튀겨낸 갈치구이가 서비스로 딸려 나오는 게 이 골목의 공식이다. 양념은 얼큰하고 짭짤해 밥을 부르고, 국물이 밴 무조림이 갈치살 못지않게 손이 간다. 노란 조명 아래 낡은 벽과 왁자한 상차림이 그대로 시장의 온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국물이 밴 갈치·무조림에 밥 한 공기 비우는 든든한 한 상.
남대문시장 안 갈치조림집이 늘어선 오래된 먹자골목.
남대문 쇼핑·그릇시장 구경 중간 점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잘되는 집과 아닌 집의 맛·가성비 차이가 크다는 후기가 반복.
랩에 싼 간소한 밑반찬, 가격표 없는 집 등 아쉬운 후기 존재.
점심 피크(12~13시)엔 줄이 있으나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줄이 있는 집을 고르는 게 안전하다는 후기가 반복. 입구 첫 집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경고가 있어, 손님이 많은 안쪽 집을 고르는 게 낫다. 남대문 쇼핑·그릇시장 구경과 묶어 점심 동선으로.
구글 평점 4.0 · 리뷰 701개. 네이버 블로그 3만여 건 언급. 후기에 반복되는 평 = "밥 한 공기 비우게 된다", "계란찜·갈치구이 서비스가 좋다", "노포 감성". 유명집으로 희락갈치·중앙갈치식당이 반복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