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뽑은 메밀면에 레몬 띄운 새콤한 냉소바 + 매일 삶는 부드러운 한돈 보쌈 조합.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에 부드러운 보쌈을 곁들이고 싶은 당신, 창밖 풍경 보며 혼자든 둘이든 편하게 국수 한 끼 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적이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주말 점심엔 만석에 손님이 몰려 다소 붐비는 편이에요. 예약도 받지 않아요.
충무로역 뒤편 2층, 큰 창으로 꽃나무가 쫙 들어오는 자리에서 직접 뽑은 메밀면을 낸다. 간판은 소바지만 매일 삶는 한돈 보쌈이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소바와 짝을 이룬다. 레몬을 띄운 냉소바는 새콤달콤짭짤해 디저트처럼 달다가도 여름 입맛을 깨우고, 전주식소바는 감칠맛이 진하게 남는다. 미나리 향 가득한 명태회막국수, 구수한 장칼국수까지 국수 한 갈래를 전문점처럼 밀어붙인 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직접 뽑은 메밀면과 전문점 수준의 보쌈·막국수·칼국수를 한 집에서 낸다.
레몬을 띄운 냉소바처럼 흔치 않은 조합을 처음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전주식소바, 미나리 명태회막국수 등 지역색 있는 국수를 담백하게 낸다.
예약을 받지 않고 주말 점심엔 만석이라 붐비는 시간대엔 기다릴 수 있다.
레몬소바가 달아 디저트 같다는 반응도 있어 정통 소바를 기대하면 갈릴 수 있다.
평일 점심은 브레이크타임(15:00~16:30)이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주말은 브레이크 없이 통영업. 붐비는 걸 피하려면 평일 낮이나 이른 시간이 낫고, 식후 남산골한옥마을·청계천·을지로 산책 코스와 잇기 좋다.
구글 평점 4.8 / 리뷰 753개. 후기 전반에 "자가제면 소바" "매일 삶는 부드러운 보쌈" "레몬소바 새콤함" "충무로역 최고 맛집"이 반복 언급. 네이버 블로그 41건·카페 2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