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가 흐르는 계란후라이를 올린 올리브오일 시골빵 토스트로, 충무로 한복판에서 해외 조식집의 아침을 먹는 곳.
여행지에서 먹던 그 조식의 공기를 도심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당신, 낯선 이들과 자연스럽게 말을 섞는 열린 아침이 즐거운 당신이라면 오래 머물고 싶어질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든든한 한 끼나 늦은 저녁 식사를 찾는다면, 여긴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아침·브런치 중심의 가벼운 결이라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천장이 높고 좌석 사이가 넉넉한 공간에 다이너와 카페의 공기가 반씩 섞여 있다. 올리브오일에 바삭하게 구운 시골빵 위로 아보카도를 바르고 노른자가 흐르는 계란후라이를 얹은 접시가 나오면, 충무로 한복판에서 해외 조식집의 아침이 떠오른다. 막걸리·식혜·바나나우유가 브런치 메뉴 옆에 나란히 놓여 외국인 여행자들이 자연스레 섞여드는 것도 이곳다운 풍경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에서 드물게 아침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오전 8시부터 여는, 도심에서 드문 올데이 브런치. 시골빵·계란후라이·아보카도의 조식이 정갈하다.
막걸리·식혜·바나나우유가 브런치와 섞이고, 외국인 여행자들과 자연스레 대화가 오간다.
천장이 높고 좌석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식사 후 커피 마시며 책 읽기 좋은 결.
저녁 식사나 야식은 불가. 아침·브런치·이른 점심 중심의 운영이다.
든든하고 강한 맛보다는 가볍고 정갈한 브런치 결이라 취향에 따라 아쉬울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니 아침이나 이른 점심으로 방문. 을지로4가역·충무로역에서 가깝고, 여행 기분을 즐기려면 브런치 시간대를 노려볼 것.
구글 평점 4.8 · 리뷰 618개. "다이너와 카페가 섞인 아늑한 공간", "충무로에서 여행자 기분", "중구에서 제일 맛있는 양식집" 등 재방문·분위기 호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