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크로핀(누텔라 피스타치오·복숭아 차이)을 고소한 커피와 붙여 먹는, 을지로 신상 베이커리 카페.
을지로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를 못 찾아 헤매던 당신이라면 — 감각적인 공간과 맛있는 커피, 흔치 않은 빵을 한자리에서 만족시키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리 넓고 북적이는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잔잔하고 아담한 동네 베이커리 쪽이에요.
밥 먹고 지나가다 빵 진열대에 이끌려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우드톤에 한국적인 결을 더한 실내는 세련되면서도 아늑해, 을지로 골목을 걷다 잠시 쉬어가기 좋다. 진열대에는 흔치 않은 크로핀이 눈에 띈다 — 누텔라 피스타치오, 복숭아 차이 같은 조합이다. 고소한 커피가 이 크로핀과 잘 붙는다. 입구에 손 씻는 세면대를 둔 디테일에서 이 집이 청결에 신경 쓴다는 게 느껴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감각적 공간과 맛있는 커피가 중요한데 베이커리까지 대만족'이라는 후기가 반복됩니다.
'평소 못 보던 빵 종류', 크로핀·두쫀쿠 등 진열대 구성이 새롭습니다.
여러 후기가 '을지로3가 신상 베이커리', '드디어 찾은 곳'으로 언급합니다.
'잔잔한 카페 공간'이라는 표현처럼 규모가 크지 않아 북적임을 원하면 덜 맞습니다.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접근. 신상이라 아직 붐비지 않아 평일 낮이 여유롭다. 밥 먹은 뒤 디저트 코스로 붙이기 좋고, 남은 빵도 예쁘게 포장해준다.
구글 평점 4.9 / 리뷰 324개. 후기에 '을지로 신상 카페', '드디어 찾은 마음에 드는 곳', '빵·커피·공간 다 만족'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