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경기가 있는 밤, 콥들과 한 몸으로 응원가를 부르며 골 세리머니를 나누는 안필드식 열기.
리버풀 FC나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고, 혼자여도 낯선 사람들과 골 세리머니를 나누는 열기가 반가운 당신이라면 — 경기 있는 밤에 오면 안필드 원정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대화하며 마시는 바를 찾는다면, 경기 있는 날의 여긴 함성과 응원가로 꽤 시끄러운 편이에요. 축구에 관심이 없다면 이 열기가 낯설 수 있어요.
경기가 켜지면 흑석동 골목의 이 펍은 안필드가 된다. 콥(리버풀 FC 팬)들이 스크린 앞에 모여 골이 터질 때마다 다 같이 소리를 지르고, 낯선 외국인 손님과도 어깨를 걸며 응원가를 부른다. 붉은 조명과 팀 굿즈로 채운 벽 아래, 기대 없이 시킨 안주가 의외로 맛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경기가 없는 밤에도 축구 팬이라면 편하게 술 한잔 걸치기 좋은 동네 펍의 온도를 지킨다.
리버풀 FC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보며 응원하는, 콥 커뮤니티가 모이는 성지 같은 펍이에요.
골이 터지면 낯선 손님끼리도 어깨를 걸고 응원가를 부르는, 관전 자체가 이벤트인 밤이에요.
기대 없이 시켰다가 맛있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 술만 마시는 곳이 아니에요.
경기 있는 날은 함성과 응원가로 시끄러워요. 차분한 대화용 바를 찾는다면 맞지 않아요.
리버풀 FC나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없다면 이 열기의 맥락이 낯설 수 있어요.
리버풀 FC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킥오프 시간에 맞춰 가야 진짜 열기를 만난다. 경기 있는 날은 자리가 붐비므로 조금 일찍 도착하는 편이 좋다. 영업은 매일 저녁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구글 평점 4.6 (리뷰 251개). 리뷰에 "콥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분위기", "안필드를 가지 않아도 우리가 있는 곳이 안필드", "외국인도 많고 다 같이 열정적으로 응원", "안주도 기대 안 했는데 맛있다", "벌써 n번째 방문"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