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슈덮밥에 미니 돈코츠 라멘, 새우튀김까지 붙은 '차덮세트'를 8,900원에 해치우는 노량진식 한 끼.
한 끼를 저렴하고 든든하게 해결하고 싶은 당신, 혼밥이 편한 당신이라면 — 1·2인 테이블이 있어 부담 없이 앉아 라멘 한 그릇에 덮밥을 곁들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진한 돈코츠 육수를 기대하거나 여럿이 넉넉한 자리를 원한다면, 여긴 국물이 심심한 편이고 테이블 간격이 좁아 최대 4인 정도까지만 맞는 편이에요.
노량진 식당이 빼곡한 좁은 골목, 두 번은 그냥 지나칠 만큼 작은 가게다. 간판의 하늘 천(天) 자가 천하일(天下一) — '하늘 아래 하나'라는 뜻이고, 일본어로 읽어 텐카이치다. 테이블에서 주문을 넣고 조리 과정이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에서 미니 돈코츠 라멘과 차슈덮밥이 나온다. 국물은 진한 돼지 육수보다 깔끔하고 부담 없는 쪽, 차슈덮밥은 고기 양이 넉넉하다. 계산을 마치면 초콜릿 한 알을 후식으로 쥐여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5천원대부터 시작하는 라멘·덮밥에 차덮세트 8,900원까지, 저렴하게 든든히 먹는 구성이 잘 갖춰져 있어요.
돈코츠 라멘, 차슈·명란소고기·연어 덮밥, 야끼교자까지 일식 한 끼를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여러 후기가 진한 돼지 육수가 아니라 깔끔·담백한 쪽이라 평해요. 진한 돈코츠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가게가 작아 테이블 간격이 좁고, 점심·저녁엔 줄을 서야 해 여럿이 여유롭게 먹긴 어려운 편이에요.
테이블에서 주문을 넣고 식사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는 방식(일부 후기엔 선불 언급도 있음). 계산 후 초콜릿을 후식으로 준다. 라멘보다 덮밥이 낫다는 평이 여럿이니 차덮세트나 차슈덮밥을 노려볼 것. 점심·저녁 피크는 웨이팅 각오.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구글 4.3점 / 리뷰 232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18건(2017~2025년까지 꾸준). "점심·저녁마다 줄서는 노량진 라멘집", "가성비 짱"이 반복 언급. 혼밥·수험생 상권 단골 평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