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캐빈을 타고 3분 만에 남산 정상에 올라, 해 질 무렵 서울 야경이 켜지는 순간을 마주하는 것.
서울의 상징적 뷰포인트를 한 번은 찍고 싶은 당신, 특히 해 질 무렵 야경과 함께 오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값어치를 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대기 줄을 못 견디거나 3분이라는 짧은 탑승 시간에 만오천원이 아깝게 느껴지는 편이라면, 걸어서 오르거나 버스를 타는 대안이 더 나을 수 있어요.
명동 뒤편 오르막을 올라 승강장에 서면, 유리로 둘러싸인 캐빈이 남산 능선을 타고 N서울타워까지 약 3분 만에 미끄러져 오른다. 낮의 도심 풍경은 담백하지만, 해가 지고 서울의 불빛이 켜지면 캐빈 유리 너머로 도시 전체가 반짝이는 야경이 펼쳐진다. 정상에는 수만 개가 겹겹이 걸린 사랑의 자물쇠 벽과 탁 트인 전망대가 이어진다. 관광 온 외국인들의 언어가 뒤섞이는,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
여러 후기가 '서울 전체 경치를 보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고 반복. 야경 시 캐빈·정상 모두 인생샷 포인트.
명동역·회현역 도보 10분, 무료 경사형 엘리베이터 '남산 오르미'와 모노레일로도 승강장 접근 가능.
'주간 풍경은 그닥, 야경은 이쁨'이 리뷰에 반복. 해 질 무렵 방문이 만족도를 가른다.
성수기 2층 대기열이 최대 1시간인데 탑승은 약 3분. '기다린 시간에 비해 너무 짧다'는 불만이 반복된다.
'3분에 만오천원은 생각보다 비싸다'는 지적. N타워 전망대까지 더하면 비용이 커진다.
해 질 무렵 방문해 야경까지 보는 게 만족도가 가장 높다. 대기가 싫다면 편도(12,000원)만 끊고 성곽길로 걸어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 주차는 입구 왼쪽 공영이 오른쪽 민영보다 저렴하니 자리가 있으면 공영을, 없으면 명동에 차를 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Google 평점 4.3 (리뷰 17,105개). 리뷰에 반복 등장: "야경은 예쁨"·"관광 코스로 딱"·"편도 구입 후 걸어 내려오길 추천". 다만 "탑승 시간이 짧다"·"대기 대비 아쉽다"는 지적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