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화덕에서 갓 구워 가장자리가 담백하게 부푼 루꼴라 화덕피자.
화덕에서 갓 구운 도우와 재료 본연의 풍미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베스트 표시만 시켜도 실패가 적고, 여럿이 코스로 푸짐하게 나눠 먹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저녁 피크의 이곳은 홀이 어수선하고 그릇을 서둘러 치우는 편이라 덜 맞을 수 있어요.
장작 화덕에서 갓 구워 나온 도우가 이 집의 중심이다. 루꼴라와 시금치를 올린 피자는 가장자리가 부풀어 담백하고, 카포나타처럼 화덕을 거친 것들은 재료의 풍미가 눌리지 않고 살아난다. 날치알을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부추 오일 파스타, 짭조름한 명란크림 파스타가 곁을 채운다. 우드 톤과 낮은 조명의 엔틱한 홀은 따뜻하지만, 저녁이면 꽉 찬 테이블과 분주한 서빙으로 소란스러운 편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장작 화덕을 거친 피자·재료의 풍미가 눌리지 않고 살아난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돼요.
'베스트 표시만 시켰는데 모두 만족'이라는 후기가 있어 메뉴 선택 부담이 적어요.
날치알 부추 오일·명란크림 등 흔치 않은 조합의 파스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어수선하고 소란스럽다·그릇을 서둘러 치운다'는 지적이 반복돼 조용한 식사를 원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저녁 피크는 어수선한 편이니 조용히 먹고 싶다면 평일 이른 시간이나 점심을 노리는 편이 좋다. 여럿이면 코스(B/C)가 푸짐하다. 자차는 발렛(3,000원) 이용. 서초역 3번 출구에서 우체국 골목으로 약 200m.
구글 4.4점·277개 리뷰. 리뷰에 '엔틱한 분위기·화덕피자가 유명·베스트 메뉴만 시켜도 만족' 반복. 네이버 블로그 713건·카페 1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