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언덕에서 회냉면 한 그릇 뒤 옆 건물 빵공장으로 이어지는, 한 자리에 끝나는 냉면·갈비찜·디저트 코스.
냉면·갈비찜 한식 상을 제대로 받고 싶고, 성북동의 고즈넉한 동네 결 속에서 식사부터 옆 빵공장 디저트까지 한 동선으로 묶고 싶은 당신이라면 — 여럿이 나눠 시키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나 조용히 혼자 맑는 식사를 찾는다면, 여긴 양념이 진하고 주말 대기가 긴, 가족 단위 큰 테이블 위주의 집이에요.
대사관로 언덕, 성북동의 조용한 결 위에 자리한 큰 규모의 면옥집이다. 첫 줄에 오르는 회냉면은 한 주먹만 한 면에 명태회와 배 고명이 얹혀 나오고, 감칠맛이 먼저 치고 들어온다. 갈비찜은 뼈 손질까지 마친 채로 상에 오르고, 냉면·갈비탕·모듬전까지 웬만한 메뉴가 평균을 넘긴다. 식사 뒤 바로 옆 건물 성북동 빵공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이 집의 국룰처럼 굳어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회냉면·갈비찜·갈비탕·전까지 웬만한 메뉴가 평균 이상이라, 여럿이 나눠 시키며 한식 상을 제대로 받고 싶은 당신에게 맞는 곳이에요.
대사관로 언덕의 조용하고 살짝 격식 있는 동네 분위기라, 번잡한 핫플보다 차분한 노포 상차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편안할 거예요.
식사 후 바로 옆 성북동 빵공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굳어 있어, 한 자리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묶고 싶은 당신에게 좋아요.
다만 담백하고 슴슴한 맛을 찾는 당신이라면, 갈비찜의 단맛과 냉면 양념이 진한 편이라 미리 양념을 빼달라 청하는 편이 나아요.
웨이팅을 못 참는 당신이라면, 주말과 성수기엔 대기가 길고 자체 주차장이 있어도 발렛 3,000원이 붙는 점이 걸릴 수 있어요.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나갈 때 카운터에서 결제. 슴슴하게 먹는다면 양념을 미리 빼달라 요청. 주말·석가탄신일 등엔 대기가 길다. 자체 주차장이 있지만 발렛 3,000원이 붙고,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 코스와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1 · 리뷰 2,363개. 네이버 블로그 6,585건·카페 902건 언급. "갈비찜 뼈 손질까지 직접", "옆 성북동 빵공장이 국룰" 표현이 여러 후기에 반복. 다만 "갈비찜이 달다·소갈비가 질기다·양념이 진하다"는 지적도 교차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