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과 동시에 연탄불에 바짝 구워 불향을 입힌 돼지불백 — 성북동 50년 노포의 한 접시.
격식보다 진짜 불향과 노포의 공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성북동 산책 끝에 든든한 한 끼로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넉넉한 고기 양이나 조용하고 세련된 식사 자리를 기대한다면, 여긴 양이 아쉽고 값이 올랐다는 말이 최근 반복되는 편이에요.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주문과 동시에 연탄불에 바짝 구워 낸다. 불향이 살에 배어들고, 간장 양념이 겹겹이 쌓인 고기 사이로 스민다. 마늘무침·부추·무생채·쌈장이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방식대로 쌈을 싸 먹게 된다. 기사식당에서 출발해 3대에 걸쳐 이어진 자리, 격식보다 불맛으로 승부하는 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기사식당에서 출발해 50년 3대째, 옛 방식을 지키는 계보가 리뷰마다 반복된다.
주문과 동시에 연탄불에 바짝 굽는 불향이 이 집의 핵심 정체성.
지역이 공식 인증한 대표 맛집으로 성북동 미식 코스의 앵커.
"양이 적다", "값이 올랐다"는 저평점 리뷰가 최근 반복된다.
주차장이 좁고 이중주차라 식사 중 차를 빼야 할 수 있다.
월요일 휴무. 주차장이 넓지 않고 이중주차라 차 번호를 부르면 식사 중 차를 빼줘야 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 편하다. 성북동 산책·성북역사문화센터와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0 (리뷰 1,394개). 블루리본·성북구 인증 1호 맛집. 네이버 블로그 709건·카페 393건. 6시내고향·생생정보통 등 방송 다수. 리뷰에 "50년 3대", "연탄불 불향", "마늘무침"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