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사소문, 성북동 초입에 다시 선 동북쪽 성문
한양도성 사소문 가운데 동쪽 작은 문, 그래서 동소문이라 불린다. 일제강점기에 헐린 뒤 원래 자리에서 살짝 비껴 다시 세워져, 지금은 성문과 문루만 남아 창경궁로 위 언덕에 올라앉아 있다. 문루로 오르는 계단은 꽤 가파르고, 문루 안까지는 들어갈 수 없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아, 낙산에서 성곽을 따라 내려오거나 성북동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자연스레 스쳐 지나는 문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성곽길을 걸으며 도성의 역사를 읽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한양도성 걷기 코스가 성북동으로 내려앉는 바로 그 문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들어가 체험하고 머물 볼거리 있는 명소를 원한다면, 여깴 문루도 막혀 있고 잠시 올려다보고 지나가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웨이팅 없음
- 관람 소요
- 15~30분 (문·문루·주변 성곽 조망)
- 운영 시간
- 매일 09:00~18:00
- 베스트 시간
- 성곽길 걷기와 엮어 낮 시간, 성북동 조망이 좋은 맑은 날
- 포토스팟
- 성문·문루 정면, 성곽길에서 내려다보는 성북동 방향
- 유형
- 역사적 명소 · 한양도성 사소문
한성대입구역에서 걸어 접근. 단독 목적지보다 낙산·백악구간 성곽길 또는 성북동·이화마을 골목 산책과 엮는 편이 좋다. 문루는 막혀 있으니 오르는 계단과 성곽 조망 위주로.
시그니처와 메뉴
- 복원된 성문과 문루 — 원자리에서 살짝 옮겨 다시 세운 동소문 (무료)
- 문루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 — 문루 안은 막혀 진입 불가 (무료)
- 혜화문에서 성북동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전망 — 성북동 주택가와 그 너머 풍경 (무료)
- 혜화문↔낙산·이화마을로 이어지는 골목길 산책 (무료)
분위기
도심 큰길 위 언덕에 올라앉은 성문. 창경궁로의 차 소리가 배경으로 깔리고, 성곽길로 한 걸음 들어서면 성북동 주택가와 그 너머 풍경이 열린다.
공간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신규 주택지 개발과 성벽 붕괴 과정에서 헐렸다가, 원래 자리에서 조금 옮겨져 성문과 문루가 복원됐다. 여러 블로그·카페 기록이 '제자리를 지키지 못한 성문'이자 '혜화문이 있어 혜화동 지명이 생겼다'는 유래를 반복해 전한다.
이곳만의 매력
한양도성 사소문 중 동북쪽 문으로, 성곽 걷기 코스가 도심에서 성북동으로 전환되는 결절점. 원자리에서 이전 복원된 이력을 품은 문.
동네 이야기
한성대입구역 도보권. 낙산공원·이화마을 골목길과 성북동 방향 성곽길·와룡공원으로 이어지며, 성북동 초입 산책 동선의 관문이 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성문·문루를 올려다보는 정면 앵글, 그리고 성곽길에서 성북동 방향을 내려다보는 풍경.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537). 리뷰·블로그에서 '한양도성 순성길/백악구간 걷기 코스의 시작 혹은 끝',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문루는 막혀 못 들어가고 계단이 가파르다'는 평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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