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성북동 초입을 지키는 냄새 없는 청국장 한상
나폴레옹제과점 뒤편, 할머니가 20년째 같은 자리에서 끓여온 청국장이다. 흔히 상상하는 쿰쿰한 냄새가 거의 없고, 구수하되 짜지 않게 간을 맞춰 국물을 끝까지 떠먹게 된다. 갓 무친 반찬이 한 상 가득 깔리고, 양배추쌈에 제육 한 점 올려 쌈장·청국장에 슥슥 비벼 먹는 게 이 집의 리듬이다. 오전 8시부터 밤까지 문을 여는, 성북동 나들이의 든든한 시작점.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냄새 강한 청국장은 부담스러워도 구수한 발효 한식은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짜지 않고 정갈한 이 한상이 딱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새로운 맛, 트렌디한 플레이팅을 찾는다면, 여긴 오래된 동네 집밥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점심시간 대기
- 대표메뉴
- 청국장찌개, 두부김치, 뚝배기불고기, 우렁된장국
- 요리종류
- 한식 · 발효 청국장 백반
- 웨이팅
- 점심시간 대기 발생, 그 외 여유
- 예약
- 예약 없이 방문
- 영업시간
- 매일 08:00~21:30
- 반찬
- 가짓수 많고 짜지 않음 · 오전 10시30분경 갓 무친 반찬
점심시간엔 대기가 생기니 피크를 피하는 게 좋다. 한 후기는 오전 10시30분쯤 가면 반찬을 갓 무쳐 따뜻하고 신선하다고 짚는다. 예약은 받지 않으니 바로 방문.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나폴레옹제과점·스타벅스를 지나 도보로 접근.
시그니처와 메뉴
청국장찌개 · 약 1만원
냄새 적고 구수 · 짜지 않은 간
두부김치 · 약 1만2천원
후기 반복 등장 시그니처
뚝배기불고기 · 약 1만원
청국장과 곁들이는 조합
우렁된장국 · 약 1만원
간 세지 않고 시원함
- 청국장찌개 — 냄새 적고 구수한 국물, 짜지 않은 간 (약 1만원)
- 두부김치 — 후기마다 반복 소환되는 '미친맛집'의 주역 (약 1만2천원)
- 뚝배기불고기 — 청국장과 함께 자주 곁들이는 조합 (약 1만원)
- 양배추쌈 + 제육 — 리필되는 쌈야채에 제육 올려 청국장에 비벼 먹는 조합
분위기
오래된 동네 식당 특유의 편안하고 소박한 공기. 직원이 친절하다는 평이 반복되며, 점심때는 대기가 생길 만큼 북적인다.
공간의 이야기
성북동 나폴레옹제과점 뒤편에서 20년째 할머니(이상주)가 운영해온 청국장집.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스타벅스를 끼고 돌면 이강희곰탕집과 나란히 자리한다. 성북동 초입의 오래된 한식 노포로, 길상사·최순우옛집 나들이 코스에 자주 함께 오른다.
이곳만의 매력
청국장의 최대 진입장벽인 '쿰쿰한 냄새'를 눌러, 발효 특유의 구수함만 남긴 게 이 집의 정체성. 냄새에 예민한 사람도 국물까지 비우게 만드는 20년 손맛.
동네 이야기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도보권. 나폴레옹제과점·이강희곰탕집과 나란히 성북동 미식 초입을 이루고, 식후 길상사·최순우옛집·성북동 골목 산책으로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갓 무친 반찬이 빼곡히 깔린 청국장 한상 오버헤드 컷 — 두부김치와 양배추쌈을 함께 두면 상차림의 밀도가 산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 리뷰 377개. 네이버 블로그 352건 · 카페 137건. 후기마다 '냄새 안 나고 짜지 않다', '반찬이 많고 다 좋다', '두부김치가 미쳤다'가 반복됨. 나폴레옹제과점 뒤에서 20년째 운영(할머니 이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