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 불리는 소금빵 — 담백함과 짭조름함의 균형, 그리고 오후면 5분 만에 사라지는 그 빵 한 개.
식사빵과 소금빵의 결을 아는 당신이라면 — 성북동에 왔다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봉투째 들고 산책하며 뜯어먹는 리듬을 좋아한다면 더 좋고요.
다만 당신이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는 카페형 베이커리를 원한다면, 여긴 좌석이 거의 없는 테이크아웃 중심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화려한 디저트보다 담백한 식사빵이 주력이라는 점도요.
아침 9시 문을 열면 갓 구운 빵 냄새가 좁은 매장을 채운다. 손바닥만 한 매장은 늘 분주하고, 사람들은 봉투에서 소금빵을 하나씩 꺼내 길에서 베어 문다. 담백함 위에 적당한 짭조름함이 얹혀 손이 계속 가는 그 맛이다. 오후엔 소금빵 두 판이 5분 만에 비기도 해, 다양한 빵을 보려면 이른 시간이 정답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소금빵·바게트·잠봉뵈르 같은 담백한 식사빵이 주력. 단맛 디저트보다 빵 본연의 결을 아는 사람에게 맞는다.
성북동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코스로 반복 지목되는 곳. 미식 목적의 동선을 짜는 사람에게 확실한 한 곳.
봉투째 들고 성북동 골목을 걸으며 뜯어먹는 로컬 리듬이 이 집의 진짜 매력.
매장이 매우 작고 분주해 앉아서 즐기기 어렵다. 테이크아웃 중심이라 카페형 경험을 원하면 아쉽다.
오후엔 소금빵 등 인기 품목이 빠르게 소진된다. 다양한 빵을 보려면 이른 시간에 가야 한다.
웨이팅이 잦고 주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차로 오는 방문객에겐 진입 부담이 있다.
소금빵을 노린다면 오픈런(9시)이 정답. 오후엔 인기 품목이 빠르게 소진된다. 주차 불가 — 한성대입구역 도보 접근을 권한다. 간송미술관·길상사 관람과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5 · 리뷰 327개. 네이버 블로그 2,600여 건. "성북동 일짱 빵집", "역대급 소금빵" 반복 언급. 도산공원·망원동 밀로밀과 비교해도 소금빵이 낫다는 교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