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로스팅한 게이샤 싱글 오리진을, 골목 안 한옥 마당 햇살 아래서 마신다.
골목 안 조용한 한옥에서 커피 향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 직접 볶은 싱글 오리진을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래 앉아 있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고 좌석 많은 카페나 빠른 회전을 원한다면, 여긴 공간이 작아 붐비면 대기가 생기는 편이에요. 여름 마당 자리는 모기가 있으니 실내를 권해요.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로 골목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낮은 한옥 한 채가 나온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처마와 중정, 햇살이 쏟아지는 마당 테이블이 있어 자리마다 빛의 결이 다르다. 원두를 직접 볶아 게이샤 같은 싱글 오리진까지 갖췄고, 라테는 살짝 쓴맛이 여운으로 길게 남는다. 비 오는 날이면 처마 끝을 지나 화초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묘미가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원두를 매장에서 직접 볶고 게이샤 같은 싱글 오리진까지 갖춰 커피 자체를 음미하기 좋다.
처마·중정·햇살 드는 마당 테이블이 자리마다 다른 그림을 만들어 한 컷 남기기 좋다.
성북동 골목 안쪽 한옥 공간에서 고즈넉하게 커피를 마시는 정취가 있다.
공간이 크지 않아 붐빌 때는 대기가 생기고 마당 자리는 좁은 편이다.
여러 후기에서 여름 마당 자리에 모기가 있다고 반복 언급된다.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한성대입구역) 이용을 권한다. 차량이면 근처 스타벅스 건물 지하 유료 주차장을 쓰면 된다. 여름엔 모기 때문에 마당보다 실내 자리가 낫다.
구글 평점 4.6 (리뷰 212개) · 네이버 블로그 후기 약 1,400건 · 블루리본(Blue Ribbon) 선정 · 리뷰에 '한옥의 고즈넉함' '직접 볶는 커피' '친절한 사장님'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