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끓인 라구소스에 파스타·라자냐 단 두 메뉴만 — 소스 하나로 신촌 학생들을 붙잡아 온 간출한 이탈리안.
겉멋 뺀 진짜 한 접시, 가성비 좋은 이탈리안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서강대·연세대·이대 학생들이 꾸준히 다시 찾는 이유를 바로 알게 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화려한 플레이팅이나 넓은 메뉴 선택지, 예약 가능한 데이트 코스를 원한다면, 여긴 파스타·라자냐 단 두 가지에 화장실·인테리어는 소박한 편이에요.
메뉴판이 짧다. 직접 끓인 라구소스 하나를 베이스로 파스타와 라자냐, 딱 두 가지만 낸다. 파스타 면은 알덴테를 살짝 넘긴 정도로 퍼지지 않고, 라구소스에 바질을 더해 무겁지 않게 감긴다. 라자냐는 치즈가 층층이 풍부해 식기 전에 먹어야 제맛이고, 3천 원짜리 마늘바게트로 접시에 남은 소스를 닦아 먹는 게 이 집의 마무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직접 끓인 라구소스를 베이스로 파스타·라자냐만 내는 간출한 구성. 한 접시의 완성도를 보는 사람에게 맞아요.
서강대·연세대·이대 학생들이 꾸준히 다시 찾는, 신촌에 오래 자리 잡은 파스타집이에요.
샐러드·마늘바게트 3천 원, 파스타·라자냐 1만 원대. 부담 없이 제대로 된 라구소스를 맛볼 수 있어요.
겉멋 뺀 간출한 분위기라 화려한 플레이팅이나 인생샷을 기대한다면 밋밋할 수 있어요.
메뉴가 파스타와 라자냐 두 가지뿐이라 다양한 요리를 고르고 싶은 날엔 아쉬울 수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15:00~17:00)이 있으니 피해서 가고, 여유롭게 먹으려면 11시 반 오픈 직후나 오후 1시 넘어 방문하면 대기가 거의 없다. 예약은 안 되니 피크 시간은 현장 대기.
구글 평점 4.4 (리뷰 532개) · 네이버 블로그 574건 · "소스 때문에 다시 온다"는 재방문 평 반복 · 서강대·연세대·이대 학생 사이 꾸준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