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엔 안 걸리는 독립·예술영화와 재개봉작을, 스무 석짜리 지하 소극장에서 GV까지 붙여 보는 곳.
멀티플렉스에 안 걸리는 독립·예술영화, 재개봉작을 조용한 소극장에서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스무 석짜리 관이 오히려 아늑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상영 후 GV·시네토크가 붙는 날도 많아, 영화를 곱씹으며 대화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아요.
다만 당신이 큰 화면과 빵빵한 음향, 편한 접근성을 원한다면 — 여긴 지하 소극장에 관도 작고,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버스나 도보로 들어가야 하는 편이에요. 2관은 화면이 작아 뒷자리에선 아쉽다는 후기도 있어요.
이대 후문 맞은편, 피자가게 옆 좁은 입구로 들어가 나선형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카페가 나온다. 그 카페가 곧 영화관 로비이자 매표소다. 카운터를 마주 보고 왼쪽이 1관, 오른쪽이 2관 — 각각 스무 석에서 서른 석 남짓의 작은 상영관이다. 상영할 곳 없는 독립·예술영화, 재개봉작을 받아 하루 몇 편씩 트는 곳이라, 극장 앞엔 옛날 감성의 영화 포스터가 나란히 걸려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멀티플렉스에 안 걸리는 독립·예술영화와 재개봉작을 트는, 신촌·이대권 대표 예술영화관.
감독·평론가가 참여하는 대화나 지역 단체 초대 상영회가 자주 열려, 영화를 곱씹기 좋다.
나선형 계단 아래 지하 카페가 곧 영화관 로비이자 매표소인 독특한 공간.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버스나 도보로 들어가야 한다는 불편 후기가 반복된다.
관이 작고 2관은 화면이 작아 뒷자리에선 아쉽다는 평이 있다. 큰 화면·음향을 원하면 덜 맞는다.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어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 도보 약 10분, 또는 이대후문·이대부중 버스 정류장(272·606·673·742 등)에서 내리는 게 가깝다. 입구가 헷갈리면 피자가게를 먼저 찾고 그 옆 길로 들어가면 정문(후문은 막혀 있음). 영화제·이벤트 기간엔 스탬프투어 등 참여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구글 평점 4.4 (리뷰 319개). "인디영화관 시설도 좋고 아기자기하다", "좋은 영화 보기에 안락하고 조용한 극장", "작아서 오히려 좋다"는 평이 반복. 네이버 블로그 243건·카페 62건으로 지역 상영회·모임 언급이 꾸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