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의 원조 — 5층은 네온 칵테일바, 4층은 인디 공연장
네온과 라이브 음악, 처음 듣는 선곡이 뒤섞인 힙한 밤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힙지로의 나이트라이프는 여기서 시작하는 게 맞아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대화하며 차분하게 마시고 싶다면, 여긴 음악 볼륨이 크고 공연 있는 주말엔 클럽처럼 붐벼서 결이 안 맞을 수 있어요.
낡은 건물 5층, 문을 열면 붉고 푸른 네온이 뒤섞여 90년대 홍콩영화 한 장면으로 들어선 듯한 칵테일바다. 손님도 처음 듣는 노래만 흘러나오는 독특한 선곡 사이로, 츄러스와 똠얌라면 같은 의외의 안주가 오간다. 아래 4층에서는 '음악도시' 기획으로 인디·언더그라운드 밴드와 DJ 파티가 주말마다 열린다. 2015년부터 11년째 같은 자리를 지킨 힙지로의 원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칵테일 7~8천원대, 네온 가득한 힙지로 원조 바
4층 '음악도시' 기획 밴드·DJ 공연이 주말마다 열림
구글 리뷰들이 공통으로 '음악 선정이 특이하고 좋다'고 평가
'음악소리가 너무 크다'는 후기 다수 — 조용한 대화에는 부적합
'차분함을 좋아하는데 모르고 가서 당황', '20대에게 추천'이라는 저평점 후기
공연 있는 주말은 클럽처럼 붐비고 시끄럽다. 조용히 칵테일만 즐기려면 평일 저녁에, 라이브를 원하면 인스타 @seendosi 공연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예매하라.
구글 평점 4.1 (리뷰 258건) · 다이닝코드 3.7 · '전형적인 힙지로 스타일, 음악 선정 아주 좋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