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식재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한 잔과 그 안에 담긴 컨셉을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아시아 2위 타이틀이 왜 3년째 여기 머무는지 알게 될 곳이에요.
이런 사람에겐 덜 맞아요
다만 당신이 잔당 넉넉한 양이나 조용히 오래 마시는 밤을 원한다면, 여긴 양이 적은 편이고 활기와 소란이 감도는 곳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주말엔 오픈런·웨이팅도 각오해야 하고요.
1인1인 5~8만원 (칵테일 2~3잔)
체류1.5~2시간
예약·웨이팅캐치테이블 예약 권장, 주말 오픈런/웨이팅
병도 라벨도 없는 골드 톤 백바에서, 국산 식재를 끝까지 써낸 한 잔이 나온다. 'ZEro waSTe(제로웨이스트)'에서 이름을 딴 아시아 2위 칵테일바. 제주 감귤·구좌 당근 같은 재료를 소진 없이 갈아 넣고, 토닉의 탄산까지 매장에서 직접 주입한다. 청담 골목에 숨은, 디테일에 집착하는 곳이다.
칵테일·믹솔로지 애호가청담 데이트 2차제로웨이스트/컨셉 다이닝에 관심 있는 사람미식 여행 중 술 코스
시그니처
Z&T — 매장에서 직접 탄산을 주입하는 진토닉. 그날그날 바뀌는 국산 과일(참외 등)을 넣어 향이 강렬하다. 시그니처 (25,000원)
Soy Caramel — 버번·럼 베이스에 간장·버터. 위스키가 먼저 치고 카라멜 단맛이 목 뒤로 퍼진다. 남은 재료로 만든 과자를 얹어 낸다 (25,000원)
Love It Or Hate It — 메즈칼 베이스에 민트초코·파르미지아노 치즈·후추. 민트초코를 치즈로 잡은 창의적 조합 (24,000원)
Crack Sour — 메뉴판에 이름·가격·설명이 가려진 채 약봉지가 붙어 나오는 컨셉 칵테일. 신맛이 지배적이다 (25,000원)
Last Piece — 최근 추가된 신메뉴, 재방문객 추천작
시그니처 칵테일
Z&T
25,000원
직접 탄산 주입 진토닉, 시그니처
Soy Caramel
25,000원
버번·럼+간장·버터, 남은 재료 과자 얹음
Love It Or Hate It
24,000원
메즈칼+민트초코·치즈·후추
Crack Sour
25,000원
메뉴판에 정보 가린 컨셉 칵테일, 약봉지 서빙
City Bee's Knees
24,000원
진 베이스+도심 양봉 꿀
Injulmi Coffee
23,000원
스카치+따뜻한 커피에 인절미 크림
Maison Jo Charcuterie Plate
39,000원
사퀴테리·당근 라페·피클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성향 적합도
아시아 2위 칵테일바
믹솔로지·바 경험을 목적으로 온 사람에게 최상급 선택
실험적 조합
메즈칼+민트초코+치즈, 간장·버터 칵테일 등 낯선 맛 도전에 최적
제로웨이스트 컨셉
약봉지 서빙·직접 탄산 주입 등 새로운 경험 요소가 많음
양 적고 소란
잔당 양이 적고 매장이 활기차 조용히 오래 마시려는 사람에겐 아쉬움
웨이팅·번잡
주말 오픈런/웨이팅이 생겨 여유로운 휴식용으로는 부적합
EDITOR'S TIP
주말엔 오픈런을 안 하면 웨이팅이 길다. 잔당 양이 적은 편이니 가성비보다 컨셉·시그니처를 목적으로 가는 게 맞다. 걸어서 소주 다이닝 '우정'으로 이어지는 골목이라 코스로 묶기 좋다.
기본 정보
대표Z&T · Soy Caramel · Love It Or Hate It
가격1인 5~8만원 (칵테일 2~3잔)
영업월~금 18:30~02:00 / 토·일 15:00~02:00
예약캐치테이블 예약 권장, 주말 오픈런·웨이팅
좌석바 중심, 매장 소란스러운 편
라스트오더새벽 2시 마감 기준
안주메종조 샤퀴테리 플레이트 등 (39,000원)
인기 · 웨이팅
구글 평점 4.8 (리뷰 517개). Asia's 50 Best Bars 2025 2위(2년 연속)·한국 최고 바(3년 연속), World's 50 Best Bars 2025 16위. 최근 후기 다수에서 오픈런/웨이팅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