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마파두부 전문점을 내건, 화자오의 얼얼함으로 승부하는 논현동 하이엔드 중식.
얼얼한 마라와 화자오, 그리고 완성도에 기꺼이 값을 치르는 당신이라면 — 두반장 없이 고춧가루·된장으로 재해석한 이 마파두부가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강남 미식 데이트나 카운터석 혼밥에도 잘 어울려요.
다만 가성비와 넉넉한 양을 먼저 따지거나, 화자오·고수 같은 향신료를 못 드시는 당신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맛은 4.0이지만 가격 항목은 낮게 평가되고, '기분 좋게 배불렀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에요.
마파두부 하나 제대로 먹으러 논현동 언주로 골목을 헤매다 결국 여기서 멈추는, 한국 최초 마파두부 전문점을 표방하는 이경진 대표의 직영점. 두반장 대신 한국식 고춧가루·된장에 화자오의 얼얼함을 얹은 자체 소스가, 시판 마파두부와는 결이 다른 얼얼함을 낸다. 리뷰 이벤트 한 번 없이 4년째 음식으로만 별점을 채운 집. 시끌한 중식당이 아니라 카페처럼 정돈된 카운터석에서, 붉은 뚝배기 하나를 조용히 마주하게 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덮밥 9천원대부터 시그니처 마파두부까지 마파두부 하나에 집중, 맛 항목 4.0/5.0
두반장 대신 고춧가루·된장+화자오, 매운맛 단계 조절 가능
베이징 유학 대표가 재해석한 쓰촨 마파두부
가격 항목 2.0/5.0, '기분좋게 먹은 느낌 아니다' 후기 존재
화자오·고수·마라 못 먹으면 부담
덮밥은 매운맛 단계·곱빼기·고수 유무를 고를 수 있으니 첫 방문이면 중간 맵기로. 화자오와 고수가 강한 편이라 취향을 먼저 확인하고 주문하는 게 좋다. 점심 웨이팅은 있지만 회전이 빨라 네이버·캐치테이블 예약을 권한다. 3~4월엔 홀 방문 한정 명주 1+1 같은 프로모션이 붙기도 한다. 식후엔 도산공원 산책이나 압구정 로데오까지 도보로 이어진다.
다이닝코드 '전국 마파두부 맛집' 리스트 등재 · 맛 항목 4.0/5.0(가격·응대는 낮게 평가됨) · 직영 블로그 4년 무(無)리뷰이벤트 원칙 ·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연예인 언급(유튜브 '잇츠굿' 등). google 평점은 서초동 동명 항목(리뷰 2건)으로 이 실체와 불일치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