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없이 슴슴한 함경도식 만두전골에 밥까지 말아 먹는, 10년 넘은 상도동 이북 노포.
MSG 없는 슴슴하고 담백한 이북식 만두와 냉면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가족·모임으로 편하게 한 상 나눠 먹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진한 맛이나 트렌디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긴 노포의 슴슴한 맛과 무뚝뚝한 응대가 정직하게 남아 있는 편이에요.
정주에서 내려온 할아버지와 사리원에서 온 할머니의 기억이 음식 안에 남았다는 집이다. MSG를 넣지 않아 슴슴하지만 감칠맛이 도는 이북식 만두가 중심이고, 두부가 넉넉히 든 함경도식 만두는 얼큰한 만두전골이나 담백한 만두국으로 나온다. 냉면은 슴슴하면서 건강한 맛, 콩으로 부친 순콩빈대떡은 고소함이 진하다. 열무김치와 깍두기는 풍성하게 리필되고, 전골을 다 먹을 즈음 밥을 청하면 국물에 말아 먹는 마무리까지 이어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MSG 없이 슴슴하지만 감칠맛 나는 만두·전골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 호평.
정주·사리원에서 내려온 가족의 기억이 담긴, 10년 넘은 상도동 터줏대감.
두부 많은 북한식 만두와 슴슴한 냉면 등 흔치 않은 이북 향토 메뉴.
자극적이고 진한 맛을 찾으면 담백함이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음.
'사장님은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반복 — 다만 김치 리필은 풍성.
점심엔 1층이 금방 차니 조금 일찍 가거나 2층을 노려라. 평일 15:30~16:30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주의(주말은 논스톱). 전골은 다 먹을 즈음 밥을 청해 국물에 말아 먹는 게 정석. 주차는 앞에 가능하나 협소.
구글 평점 4.0 / 리뷰 803개. 네이버 블로그 584건. 리뷰에 '슴슴·담백·MSG 무첨가·감칠맛', '두부 많은 함경도식 만두', '김치·깍두기 풍성한 리필'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