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전시·공연의 여운을, 강릉 로스터리 테라로사의 산미 또렷한 드립 커피 한 잔으로 눌러 담는 곳.
전시나 공연을 보러 예당에 왔고 그 여운을 로스터리 커피 한 잔으로 눌러 담고 싶은 당신이라면, 지하의 이 높은 천장 홀이 딱 맞는 쉼표예요.
다만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찾는 당신이라면, 주말 예당의 이 붐빔과 웨이팅은 감내해야 하는 편이에요. 공연 시간이 촉박하면 커피를 포기하게 될 수도 있고요.
예술의전당 지하, 유리부스 계단을 내려가면 천장이 높고 널찍한 홀이 나온다. 철제와 우드의 거친 마감에 해외 예술·건축 서적과 원두 그라인더가 놓여, 자리마다 의자 디자인이 제각각이다. 강릉에서 시작한 로스터리답게 산미가 또렷하면서도 향이 앞서는 드립 커피가 기본, 여기에 피칸파이와 레몬치즈케이크가 곁들여진다. 전시나 공연 전후로 사람이 몰려, 주말이면 자리가 빌 때까지 기다리는 풍경이 흔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강릉 시작 테라로사의 산미 또렷·향 앞서는 드립 커피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예술의전당 안에 있어 전시·공연 전후 여운을 이어 쉬어가기 좋아요.
피칸파이·레몬치즈케이크 등 반복 호평받는 디저트가 커피와 잘 붙어요.
예당 입구라 항상 사람이 많고 주말엔 자리 대기가 잦아 한적함과는 거리가 있어요.
공연 시간이 촉박하면 커피를 포기하게 될 수 있어 여유를 두고 와야 해요.
주말·전시 전후엔 자리 대기가 잦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는 게 좋다. 공연 직전이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여유 필요. 08:30 오픈이라 이른 아침 브런치도 가능. 예술의전당 1층 유리부스에서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가면 나온다.
구글 평점 4.2 (리뷰 300여 개). 네이버 블로그 1,233건·카페 41건 언급. '커피 마시러 예당 갈 때마다 꼭 들르는 또간집', '피칸파이 맛집', '경주점에서 먹고 서울 예당점에서 또 사 먹은 오디크림치즈' 등 재방문·특정 메뉴 반복 평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