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 공장의 서까래와 낡은 기계 사이에서 마시는 개성 있는 수제맥주 한 잔.
낡은 공장의 결을 살린 공간에서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천천히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문래동 창작촌의 밤을 여기서 시작하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가성비 좋은 안주를 기대한다면, 4만원대 플래터 구성에는 아쉬움이 남고 맥주 가격대도 높은 편이에요.
옛 철공소 공장을 그대로 살린 공간이다. 높은 천장에 목재 서까래가 드러나고 한쪽 벽엔 철물을 가공하던 낡은 선반과 기계가 전시처럼 놓여 있다. 입구엔 담쟁이와 화분이 콘크리트의 삭막함을 지우고, 안으로 들어서면 강하지 않은 조명이 인더스트리얼과 목가적 아늑함 사이 어딘가로 공간을 데려다 놓는다. 골든에일과 헤페 바이젠, 쥬시에일까지 개성 있는 수제맥주가 이 공간의 중심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골든에일·헤페 바이젠·쥬시에일 등 신선하고 향이 개성 있는 맥주가 중심.
높은 천장·목재 서까래·낡은 기계가 그대로 드러난 인더스트리얼 미감.
옛 철공소의 사진·선반을 전시해 지역 역사를 공간에 담음.
4만원대 플래터 구성이 아쉽다는 평, 안주보다 분위기로 오는 곳.
향 강한 에일 위주라 취향을 타고 맥주 가격대도 높은 편.
이른 저녁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다. 화장실은 실외 맞은편 건물에 있고 키를 받아 이용하며 관리가 쾌적한 편. 도림로 433-6,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영등포에서 도보 약 15분.
구글 평점 4.4 / 리뷰 1,404개. 리뷰에 '공장을 개조한 유니크한 공간', '인테리어에 힘을 준 게 느껴진다', '수제맥주가 신선하고 개성 있다'는 평이 반복. 여러 영등포·문래동 여행 블로그에서 대표 펍으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