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 간장 부추를 얹어 잡내 없이 쪄낸 소꼬리수육 — 낮술과 함께 뜯으러 가는 영등포 노포.
노포 특유의 왁자한 공기 속에서 낮술 한잔에 소꼬리를 뜯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영등포에서 이만한 집이 없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깔끔한 실내, 다양한 메뉴, 빠른 회전을 원한다면 — 여긴 소란스럽고 메뉴도 단출한 데다 소꼬리 값이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영등포역 뒷골목, 낮부터 막걸리 잔이 오가는 노포다. 메뉴는 설렁탕과 꼬리수육으로 단출한데, 잡내 없이 물러지도록 쪄낸 소꼬리 위에 특제 간장에 무친 부추가 소복이 올라간다. 야들야들한 살을 부추와 함께 집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고, 남은 자리엔 뽀얀 설렁탕 국물과 국수사리가 받쳐준다. 실내는 늘 손님으로 정신없고 김치 맛은 오래 회자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잡내 없이 쪄낸 소꼬리에 특제 간장 부추를 얹은 꼬리수육이 여러 후기에서 반복 호평되는 대표 요리예요.
낮술과 노포 감성을 찾아 오픈런하는 손님이 많은, 반백 년 자리를 지킨 오래된 집이에요.
야들야들한 꼬리수육에 막걸리·소주가 술술 들어간다는 평이 많아 술자리로도 좋아요.
손님이 많고 술 마시는 식당이라 내부가 정신없고 회전이 빠르지 않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메뉴가 설렁탕·꼬리류로 단출하고 소꼬리 값이 소 기준 7만원대라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일·월 휴무이니 화~토에 방문. 피크 시간엔 자리 나기를 기다려야 하고 회전이 느린 편이라 이른 낮 시간이 여유롭다. 소꼬리는 소 기준 2~3인용이니 인원 맞춰 주문하고, 배불러도 국수사리는 꼭 추가할 것. 자리가 없으면 포장도 가능.
구글 평점 4.0 · 리뷰 1,190개. '맛있는 녀석들' 방송 픽으로 언급. 여러 후기가 "꼬리찜의 대명사", "잡내 없이 잘 쪄낸 소꼬리", "국수사리 별미"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