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소를 3일 고아낸 국물에 엄지만 한 소고기 열 점이 잠긴, 24시간 여는 가성비 한우국밥
혼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당신, 설렁탕보다 고기 양으로 승부하는 가성비 국밥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새벽이든 낮이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개성 강한 미식 경험이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긴 MSG가 은은히 도는 '모두가 아는 맛'의 키오스크 노포라 일부러 찾아올 곳은 아닌 편이에요.
한우 1등급 암소만 3일간 고아낸 육수가 뚝배기 안에서 부글부글 끓으며 나온다. 고추기름이 얇게 떠 얼큰하고, 엄지만 한 소고기가 열 점 남짓 아낌없이 잠겨 있어 국밥이라기보다 고깃집에 가깝다. 무는 숭덩숭덩, 배춧잎이 통째로 들어간 시골 장터식 국밥이다. 단맛과 감칠맛이 도는 깍두기가 얼큰함을 받쳐준다. 3층 건물을 통째로 쓰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엄지만 한 소고기 열 점이 아낌없이 들어가 설렁탕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무 숭덩숭덩·배춧잎 통째, 국산 김치·깍두기가 받쳐주는 오래된 영등포 국밥집.
연중무휴 24시간에 1·2인 테이블·키오스크라 새벽이나 혼자여도 부담 없다.
육개장 스타일에 MSG가 은은히 도는 무난한 맛이라 개성 강한 미식엔 아쉽다는 평.
1인 테이블 간격이 좁아 다소 답답할 수 있다는 후기.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도보 6분, 영등포뉴타운지하쇼핑몰 6번 출구 바로 앞. 24시간이라 심야·새벽 한 끼로 좋다. 주차는 인근 영남주차장 이용. 고기 양을 원하면 고기추가(+3,000원)보다 기본 국밥 자체 고기가 이미 넉넉한 편.
구글 평점 4.2 · 리뷰 1,120개. 리뷰에 '설렁탕보다 가성비 좋다', '고기 양이 넉넉하다', '국산 김치·깍두기가 맛있다'는 평이 반복. 영등포 오랜 업력의 국밥 맛집으로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