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을 정면으로 마주한, 여의도·뚝섬보다 한적한 한강 동쪽 끝 강변 — 물놀이장과 드론장까지 있는 가족형 공원.
번잡한 여의도·뚝섬 대신 한적하게 한강을 걷고 싶은 당신, 아이와 함께 물놀이나 자전거를 즐기려는 당신이라면 여유롭게 반나절을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카페·상점이 밀집한 활기찬 강변을 기대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려는 당신이라면, 여긴 편의시설이 드물고 뙤약볕을 피할 그늘이 적은 편이에요.
한강이 동쪽으로 크게 휘는 지점에서 아차산 능선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잔디밭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가 강변을 따라 길게 뻗고, 강아지들이 뛰노는 모습과 러너들이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겹친다. 도심 공원치고 사람이 덜 붐벼 한강을 가까이 두고 수풀 향을 그대로 맡을 수 있는 곳이다. 여름이면 얕은 수심의 물놀이장이 열리고, 한쪽엔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전용 비행장까지 있다.
여의도·뚝섬보다 붐비지 않아 한강을 가까이 두고 수풀 향을 맡으며 걷기 좋다 — 리뷰에 '사람 많이 없다'가 반복.
잘 조성된 산책로·자전거 도로, 여름 물놀이장, 드론 비행장까지 야외 활동이 다양하다.
아차산 능선을 정면으로 마주해 강 상·하류가 함께 열리는 풍광이 수려하다.
매점 외 카페·상점이 적어 상업화된 활기를 기대하면 아쉽다.
뙤약볕을 피할 그늘이 적고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해 여름 낮·뚜벅이에겐 부담.
물놀이장은 6/19~8/30 운영이며 무더운 여름 낮엔 그늘이 적으니 오전이나 해질녘이 낫다. 잔디밭은 4월부터 개방하되 생육기엔 입장 통제된다. 주차장이 3곳 있고 주차비가 저렴하지만 주말엔 혼잡하니 일찍 도착하는 편이 좋다. 2주차장이 잔디밭·자전거 렌트소와 가깝다.
구글 평점 4.4 (리뷰 830개). 후기에 '한강을 가까이',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걷기 좋다', '넓어 산책·가볍게 뛰기 좋다', '사람도 많이 없다'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