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유일하게 비행 허가 없이 드론·RC비행기를 날릴 수 있는 한강 강변 구역.
서울 시내에서 마음 편히 드론을 날릴 곳을 찾던 당신이라면 — 비행 허가 절차 없이 날개를 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자리예요. 붐비지 않는 한강에서 돗자리 깔고 데이트하듯 쉬어가고 싶은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즉흥적으로 들러 바로 날리고 싶은 편이라면, 여긴 드론원스톱 신청과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미리 마쳐야 하는 곳이에요. 카페나 볼거리가 밀집한 번화가를 기대했다면 조용한 강변 공원이라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광나루 한강공원 한쪽, 천호동 강변에 드론과 RC비행기를 위한 하늘이 따로 열려 있다. 회전익(드론)과 고정익(RC비행기)을 날리는 구역이 나뉘어 있고, 그 옆으로 드론경기장까지 갖춰져 서울 시내에서 좀처럼 얻기 힘든 '비행 허가가 필요 없는 구역'을 이룬다. 반포나 잠실처럼 붐비지 않아 주말에도 돗자리를 펴고 하늘을 올려다보기 좋고, 해가 지면 광진교와 천호대교의 야경이 강 건너로 걸린다.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감이 되면 관리자가 비행 종료를 알린다.
서울에서 개별 비행 허가 없이 드론·RC비행기를 날릴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지정 구역이라, 취미 비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이다.
반포·잠실보다 붐비지 않아 돗자리 펴고 쉬기 좋고, 해질녘 다리 야경이 걸린다.
도심 한복판에서 합법적으로 하늘을 쓰는, 다른 한강공원엔 없는 색다른 경험이다.
드론원스톱 신청과 서울공공서비스 예약을 미리 마쳐야 해 즉흥 방문에는 맞지 않는다.
카페·볼거리 밀집 번화가를 기대하면 한적한 공원이라 심심할 수 있다.
방문 전 드론원스톱에서 항공촬영·비행 사전신청, 서울공공서비스에서 사전예약을 마쳐야 한다. 광나루2주차장 바로 옆이며 주차가 붐빌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할 것. 운영은 오전 8시~오후 6시, 마감 시각 즈음 비행 종료 안내가 있으니 늦은 오후보다 이른 시간이 낫다.
구글 평점 4.1 (리뷰 572개). 후기에 "서울 유일 드론공원", "비행 허가 필요 없는 구역", "초보 연습 좋음"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