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없이 2.4km를 완주하는 폭 2.2m 무장애 데크 자락길 — 유모차·휠체어·어르신도 능선을 걷는다.
집 근처에서 부담 없이 걷고 싶고, 계단 없는 완만한 산책로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유모차나 어르신과 함께여도 무리 없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여행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나 볼거리를 찾는다면, 여긴 어디에나 있는 동네 뒷산에 가까운 편이에요. 화장실도 축구장·배드민턴장 쪽까지 이동해야 나올 만큼 드물어요.
해발 78.4m,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 야트막한 언덕이다. 그 산허리를 폭 2.2m 목재 데크가 능선을 따라 감고 돌아, 계남근린공원에서 능골산 정상을 지나 고척근린공원까지 2.4km가 경사 완만하게 이어진다. 유모차도 휠체어도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자락길이라, 아침이면 매일 같은 얼굴들이 운동기구 앞에 모이고 정자 세 개에 번갈아 앉는다. 봄이면 철쭉단지가 능골정 아래로 붉게 번지고, 산 위 탁 트인 자리에서는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쫓는다.
폭 2.2m 데크로 전 구간 경사가 완만해 유모차·휠체어도 오를 수 있다.
양천구청역에서 바로 들머리가 시작되는 접근성 좋은 동네 숲.
운동기구와 정자가 갖춰져 매일 걷기·스트레칭하기 좋다.
해발 78.4m로, 여행지로 일부러 찾을 만한 경관·볼거리는 약하다.
화장실이 축구장·배드민턴장 쪽까지 이동해야 나올 만큼 드물다.
양천구청역(2호선) 2번 출구가 가장 가까운 들머리다. 봄 철쭉철(4~5월)이 절정이고, 화장실이 드무니 미리 들르는 게 좋다. 고척근린공원·덕의근린공원까지 이어 걸으면 순환 코스가 된다.
구글 평점 4.3 (리뷰 500). 네이버 블로그 219건·카페 52건에서 반복 언급 — 다만 상당수가 인근 아파트 분양 '녹지 인프라' 홍보 글. 실사용 후기는 "무장애 데크라 걷기 편하다", "산 위 탁 트여 아이 뛰놀기 좋다", "조용한 동네 산책로"로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