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종 호밀무화과 깜빠뉴를 강남 절반 값에, 갓 구운 채로 커피 리브레와 함께 앉아 먹는다.
가볍고 달콤한 디저트 빵보다 발효종으로 구운 묵직한 유럽식 식사빵을 진지하게 즐기는 당신이라면, 강남 절반 값에 갓 구운 호밀무화과를 보고 반가울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느긋하게 자리 잡고 오래 머물 카페를 찾거나 폭신하고 달콤한 빵을 기대한다면, 여깴 자리가 적고 식사빵 위주라 기대와 다를 수 있어요.
발효종을 길게 부풀린 식사빵이 갓 구워져 나오고, 매장 안으로 빵 굽는 냄새가 배어든다. 호밀무화과 깜빠뉴는 크게 썰려 나오고, 올리브가 촘촘히 박힌 후가스는 향이 빵 속까지 밴 채 쫄깃하다. 강남 베이커리보다 크기는 크고 값은 눈에 띄게 싼데도 풍미가 앞선다는 평이 반복된다. 같은 공간의 커피 리브레 커피를 곁들여 앉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지점만의 여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르뱅으로 길게 부풀린 호밀·무화과·바게트 계열이 갓 구워져 나오고, 강남 베이커리보다 낫다는 평이 반복되는 곳이에요.
가벼운 디저트 빵이 아니라 깜빠뉴·후가스·호밀스틱처럼 곡물감 있는 식사빵이 중심이라, 이런 결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잘 맞아요.
같은 공간의 커피 리브레 커피와 함께, 빵만 사도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이에요.
자리가 적어 피크타임엔 눈치싸움이 치열하고, 서서 먹거나 포장해야 할 수 있어요. 화장실이 없어 타임스퀘어 내 다른 곳을 써야 하고요.
발효 식사빵 중심이라 무게감이 있고 결이 진해요. 가볍고 단 빵을 찾는 당신에겐 방향이 다를 수 있어요.
자리를 기대하기보다 컷팅 포장 서비스를 활용해 사 가는 편이 낫다. 화장실이 없으니 타임스퀘어 내 시설을 미리 이용하고, 갓 구운 빵을 노린다면 굽는 시간대를 물어보자.
구글 4.4 / 467개 리뷰.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강남 베이커리보다 퀄리티가 낫다', '발효종 건강 식사빵', '호밀무화과 유명'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 등장. 이태원·한남 본점 대비 넓고 착석 가능한 지점으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