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반죽으로 녹색을 띤 면·만두피와, 칼국수 전에 깔리는 보리밥+열무김치 한 그릇.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 손으로 빚은 만두, 계산 없이 정직한 한 끼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20~30년 근속 종업원과 주인의 환대까지 얹히는 동네 노포예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플레이팅이나 조용한 분위기,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찾는다면, 여긴 구수하고 담백한 쪽이라 심심하게 느낄 수 있어요.
면과 만두피가 들깨 반죽으로 녹색을 띤다. 자리에 앉으면 칼국수가 나오기 전 보리밥 한 그릇이 먼저 깔리고, 매콤한 열무김치에 슥슥 비벼 애피타이저처럼 먹는다. 들깨칼국수는 걸쭉하고 고소한 국물, 얼큰칼국수는 바지락과 홍합을 넉넉히 넣어 시원하게 끓여낸다. 만두는 주인이 손으로 직접 빚고, 국산 팥을 많이 쟁여 끓이는 팥죽·팥칼국수도 이 집의 오래된 축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들깨의 걸쭉한 고소함과 바지락·홍합의 시원한 얼큰함, 두 결의 칼국수를 다 갖췄다.
20~30년 근속 종업원과 손으로 빚는 만두, 국산 팥을 쟁여 쓰는 오래된 운영 방식.
들깨로 반죽해 녹색을 띤 면과 만두피는 일반 칼국수집에서 보기 힘든 별미.
예약이 없어 점심 피크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다.
구수하고 순한 쪽이라 강하고 자극적인 맛을 찾으면 심심할 수 있다.
칼국수 전에 나오는 보리밥은 매콤한 열무김치에 비벼 애피타이저로 먹는 게 이 집 방식. 점심 피크를 피하면 대기 없이 앉기 쉽다.
구글 평점 4.4 · 리뷰 462건. 리뷰에 '보리밥+열무김치', '녹색 들깨 면·만두피', '20~30년 근속 종업원', '국산 팥'이 반복 등장. 네이버 카페에서 양천구 콩국수 맛집으로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