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네 개짜리 동네 백반집인데, 6천 원대에서 시작한 한 상이 반찬 열 가지에 흑미 고봉밥·생선구이까지 계속 리필되는 '엄마 밥상'이다.
반찬 열 가지에 생선구이·흑미 고봉밥까지 계속 채워주는 '엄마 밥상' 같은 정통 백반을 9천 원대에 원하는 당신이라면 — 혼밥도 흔쾌히 받아주니 든든한 한 끼 챙기기 딱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웨이팅을 싫어하거나 새롭고 화려한 맛을 찾는다면, 여깴 테이블 네 개뿐이라 점심 피크엔 줄이 길고 담백한 집밥 백반에 가까운 편이에요.
테이블 네 개짜리 아담한 상가 식당이지만, 백반 하나를 시키면 김치·가지나물·도라지무침·어묵볶음·멸치볶음·깻잎장아찌 같은 반찬 열 가지가 상 위로 주르륵 깔린다. 뒤이어 기름기 도는 흑미밥이 고봉으로, 콩나물과 무만 넣어 얼큰하게 끓인 해장용 콩나물국이 따라 나온다. 곰삭은 김치를 넣고 푹 조린 꽁치김치조림은 단골들이 '오늘의 메인'으로 꼽는 숨은 한 그릇이고, 짜지 않아 맨입에 먹어도 좋은 '엄마가 해준 맛'이 상 전체를 관통한다. 모자라면 밥도 반찬도 더 채워주는, 정성이 값을 앞서는 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반찬 열 가지에 생선구이, 흑미 고봉밥, 국까지 계속 채워주는 정성 가득한 가정식 한 상을 9천 원대에 받을 수 있어요.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더 필요한 반찬이 없는지 물어봐 주는, '사람 사는 맛'이 남아 있는 오래된 동네 백반집이에요.
테이블이 작지만 사장님이 혼밥도 흔쾌히 받아줘서, 혼자 든든한 한 끼를 챙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대기를 싫어한다면, 테이블이 네 개뿐이라 점심 피크엔 줄이 길고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하는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실험적이거나 트렌디한 메뉴를 찾는다면, 여깴 담백한 집밥 백반 한 종류에 가까운 편이에요.
15~17시 브레이크타임과 월요일 휴무 확인 필수. 재료 소진 시 저녁 전에 마감될 수 있으니 이른 점심 권장. 둘이라면 백반 2 + 제육 1이 적당하고, 반찬만으로도 한 끼 충분하다. 6호선 화랑대역 3번 출구/공릉역에서 도보 접근.
구글 평점 4.5 / 리뷰 390여 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동 편 방영. 리뷰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백반집', '엄마가 해준 건강한 맛', '고봉밥·반찬 리필 인심'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