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회전목마와 녹슨 놀이기구가 그대로 남은, 서울에서 가장 몽환적인 폐놀이공원 촬영지.
빈티지하고 몽환적인, 남들 안 가는 촬영지에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당신이라면 — 서울 안에서 이만한 세계관을 가진 곳은 드문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실제로 타고 즐기는 놀이공원을 기대한다면, 여긴 모든 기구가 멈춰 있고 오르막을 30분 걸어 올라야 하는 편이에요.
2011년 문을 닫은 놀이공원이 철거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았다. 멈춘 회전목마와 색이 바랜 관람차, 녹슨 놀이기구가 시간이 정지한 듯 서 있다. 관리인이 입장료를 받고 문을 여는 지금은 놀이공원이 아니라 통째로 하나의 촬영 세트다. 뮤직비디오와 화보가 이곳에서 찍히는 이유가 걸어보면 바로 이해된다.
멈춘 회전목마·관람차 등 폐놀이공원 전체가 하나의 촬영 세트로, 여러 후기에서 인생샷 명소로 반복 언급
2011년 폐장 후 철거 없이 그대로 보존된 폐놀이공원은 서울 안에서 흔치 않은 몽환적 공간
연예인 뮤직비디오·화보 촬영지로 알려질 만큼 빈티지하고 인화 잘 되는 배경
모든 놀이기구가 작동하지 않아 '타는' 놀이공원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음
망우역에서 도보 약 30분, 오르막길이라 도보 접근이 다소 힘들다는 후기 반복
입장료는 현장에서 성인 1만원·고등학생 이하 5천원. 망우역에서 도보 약 30분 오르막이라 여름엔 이른 오전이 낫고, 식당은 단지 안에 없어 근처 대로변으로 나가야 한다. 촬영 목적이면 여유롭게 2시간을 잡는 편이 좋다.
구글 평점 4.0 · 리뷰 375개. 후기에 "인생샷", "연예인 뮤직비디오·화보 촬영지"가 반복 등장. 네이버 블로그·카페에서 "2011년 폐장 후 시설을 그대로 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스냅 촬영지"로 교차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