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그루 노송이 만든 도심 속 솔숲 쉼터
백 년을 넘긴 소나무 천여 그루가 도심 한복판에 빽빽이 들어서 있다. 키 큰 노송들이 만든 그늘 아래로 솔내음과 풀내음이 섞여 퍼지고, 산책로를 따라 벤치와 야외 테이블, 식물 이름표와 시(詩) 팻말이 곳곳에 놓여 있다. 북한산 둘레길과 이어져 우이동 쪽에서 걷다 자연스레 닿는 자리이자, 여름이면 바닥분수와 물놀이쉼터가 열려 동네 아이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넓지는 않아도 솔숲이 촘촘해 눈이 시원해지고 공기가 달라진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복잡한 관광지 대신 나무 그늘에 앉아 솔향을 맡으며 숨을 고르고 싶은 당신이라면, 무료로 열려 있는 이 도심 솔숲이 잘 맞는 곳이에요. 북한산 둘레길 산책과 엮어 걷기 좋아하는 당신에게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볼거리가 많은 명소나 뚜렷한 이벤트를 원한다면, 여긴 노송과 벤치가 전부인 동네 근린공원에 가까운 편이에요. 겨울엔 노천이라 꽤 춥고, 규모가 아주 크지도 않아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24시간 개방
- 관람 소요
- 40분~1시간 산책
- 베스트 시간
- 봄·여름·초가을 오전 (겨울은 노천이라 추움)
- 포토스팟
- 입구 포토존 · 노송 솔숲 산책로
- 운영
- 24시간 개방 (연중무휴)
- 편의
- 무장애 산책로 · 벤치 · 야외 테이블 · 운동기구 · 어린이 놀이터 · 접근가능 화장실
- 여름 한정
- 바닥분수·물놀이쉼터 (7월 말~8월 초)
여름(7월 말~8월 초)엔 바닥분수·물놀이쉼터가 열려 아이 동반에 좋고, 이 시기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겨울엔 노천이라 추우니 봄·여름·초가을 오전이 걷기 가장 좋다. 북한산 둘레길 1·2구간 산책과 엮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시그니처와 메뉴
- 백 년 이상 된 노송 1,000여 그루가 자생하는 도심 솔숲 (무료)
- 북한산 둘레길과 이어지는 무장애 산책로 (연중·무료)
- 여름 한정 바닥분수·물놀이쉼터 (7월 말~8월 초, 무료)
- 식물 이름표와 시(詩) 팻말이 놓인 벤치·야외 테이블 쉼터
분위기
노송 그늘 · 솔향 · 조용한 동네 쉼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와 강북구 자료에서 반복되는 설명은 '백 년(100년) 된 소나무 천여 그루가 울창하게 들어선 근린공원'이라는 점이다. 북한산 둘레길·우이천 자연축과 이어지고, 우이동 덕성여대 맞은편에 위치해 산악문화제·근현대사 추리여행 같은 지역 행사의 집결지로도 쓰여 왔다.
이곳만의 매력
도심 주거지 한복판에 백 년 넘은 소나무 천여 그루가 자생하는 솔숲이라는 점. 조성한 조경수가 아니라 오래된 노송 군락이라 솔향과 그늘의 밀도가 다르다.
동네 이야기
우이동 덕성여대 맞은편 · 북한산 둘레길 연계
사진을 남긴다면
최근 조성된 입구 포토존, 노송이 빽빽한 솔숲 산책로, 식물 이름표와 시 팻말이 붙은 벤치 구간.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1,988개). 후기에 '백 년 된 소나무 천여 그루', '솔향기', '도심 속 소나무 숲', '벤치·그늘이 많아 쉬기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이 동네의 다른 장소도 궁금하다면
강북 안에서 다음에 들를 곳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