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앞에서 구워주는 도톰한 통삼겹을 아삭한 미나리에 싸 먹는, 구디 회식의 정석.
고기를 알아서 구워주는 편안함과 왁자한 회식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퇴근 후 동료와 미나리 삼겹살에 소주 한잔 기울이기 딱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차분한 식사를 원한다면, 술골목 특유의 반주 소리와 붐비는 홀이 다소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직원이 테이블 앞에서 도톰한 통삼겹을 직접 구워 잘라준다. 노릇하게 익은 고기를 아삭한 미나리·콩나물·고사리에 싸 먹으면 향이 겹겹이 올라오고, 곁들여 나온 버섯까지 불판 위에서 함께 익는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뒤편 술골목 한복판, 넓은 홀에 반주 소리가 낮게 깔리는 전형적인 회식집의 온도다. 봄동비빔밥·냉이된장찌개처럼 철마다 바뀌는 계절 메뉴가 이 집의 성실함을 말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직원이 앞에서 도톰한 통삼겹을 구워 잘라줘 신경 안 쓰고 고기 맛에 집중할 수 있고, 신선·촉촉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술골목 한복판, 14시부터 여는 홀에서 동료와 소주 한잔 기울이며 하루를 푸는 회식 분위기.
봄동비빔밥·냉이된장찌개처럼 철마다 바뀌는 메뉴가 이 집의 성실함을 보여준다.
반주하는 손님이 많고 홀이 붐벼 조용한 식사를 원하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새롭고 실험적인 미식보다 검증된 회식용 고깃집에 가까워 모험을 원하면 아쉬울 수 있다.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영업하니 이른 저녁이 한산하다. 미나리는 계절에 따라 서비스로 나오기도 하며, 고기와 함께 구워 향을 살려 먹는 게 정석. 주차는 인근 스윙파크(민영)·구디 공영주차장 이용. 술골목 특성상 조용한 식사를 원하면 피크 시간은 피하는 게 좋다.
구글 평점 4.8 (리뷰 769개), 영업중. 네이버 블로그 1,895건 · 카페 35건. '구디 회식 맛집', '직원이 직접 구워줌', '미나리 삼겹살', '고기 신선·촉촉' 평이 여러 소스에 반복. 수원역·동탄·평택·청주 등으로 확장한 직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