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 탄성 포장에 그늘이 끊기지 않는 둘레 1km 러닝 트랙 — 한여름 낮에도 뛸 수 있는 동네 공원.
동네에서 무릎 편한 흙길 대신 탄탄한 트랙을 찾던 당신, 한여름에도 그늘 밑에서 뛰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복해서 찾게 되는 곳이에요.
이국적인 풍경이나 카페·볼거리가 있는 나들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관광지가 아니라 순수한 동네 운동 공원이라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배수지 위에 얹힌 언덕 공원이라 사방이 트여 있고, 둘레를 도는 길에는 나무가 촘촘히 서서 한여름 낮에도 그늘이 끊기지 않는다. 바닥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탄성 포장이라 무릎에 닿는 충격이 덜하고, 바깥으로 1.1km, 안쪽으로 350m 두 겹의 코스가 나뉘어 있어 섞어 걸으면 오르내림이 붙는다. 가운데에는 운동기구와 인라인장, 아이들이 공을 차는 잔디밭이 모여 있어 이른 아침과 밤이면 러너와 산책하는 가족이 함께 돈다. 지대가 높은 덕에 트랙 사이사이로 금호동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둘레 1km에 나무 그늘이 끊기지 않아 한여름 낮에도 뛸 수 있는, 폐타이어 탄성 포장의 러닝 특화 공원이에요.
탄성 포장 트랙에 운동기구·헬스케어센터까지 있어 부담 없이 몸을 움직이기 좋아요.
배수지 위 언덕이라 사방이 트이고 나무가 촘촘한 조용한 동네 녹지예요.
카페·전시·랜드마크가 있는 나들이가 아니라 순수한 동네 운동 공원이라, 구경거리를 찾는다면 밋밋할 수 있어요.
지대가 높고 구릉지라 평지 산책만 원하는 당신에겐 살짝 힘에 부칠 수 있어요.
여름엔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뛸 만하지만, 지대가 높고 오르내림이 있으니 초보 러너는 안쪽 짧은 코스부터 섞는 게 편하다. 서울숲역~응봉산~남산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에 끼워 걷기 좋다.
구글 평점 4.6 / 리뷰 746개. 러너 후기에서 '산책 핫플레이스', '그늘이 끊기지 않아 낮에도 뛸 수 있다', '폐타이어 바닥이라 무릎이 편하다'는 평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