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의 1km 그늘 러닝 트랙
배수지 위에 얹힌 언덕 공원이라 사방이 트여 있고, 둘레를 도는 길에는 나무가 촘촘히 서서 한여름 낮에도 그늘이 끊기지 않는다. 바닥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탄성 포장이라 무릎에 닿는 충격이 덜하고, 바깥으로 1.1km, 안쪽으로 350m 두 겹의 코스가 나뉘어 있어 섞어 걸으면 오르내림이 붙는다. 가운데에는 운동기구와 인라인장, 아이들이 공을 차는 잔디밭이 모여 있어 이른 아침과 밤이면 러너와 산책하는 가족이 함께 돈다. 지대가 높은 덕에 트랙 사이사이로 금호동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동네에서 무릎 편한 흙길 대신 탄탄한 트랙을 찾던 당신, 한여름에도 그늘 밑에서 뛰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복해서 찾게 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이국적인 풍경이나 카페·볼거리가 있는 나들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관광지가 아니라 순수한 동네 운동 공원이라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입장료 없음 · 24시간 개방
- 관람 소요
- 가볍게 40분~1시간 30분 (러닝·산책)
- 운영시간
- 24시간 개방
- 베스트 시간
- 이른 아침·밤 (여름엔 그늘 덕에 한낮도 가능)
- 코스
- 바깥 약 1.1km + 안쪽 약 350m, 폐타이어 탄성 포장
- 편의시설
- 운동기구·인라인장·테니스장·잔디공간·실내 헬스케어센터
- 포토스팟
- 높은 지대에서 내려다보는 금호동 전경
여름엔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뛸 만하지만, 지대가 높고 오르내림이 있으니 초보 러너는 안쪽 짧은 코스부터 섞는 게 편하다. 서울숲역~응봉산~남산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에 끼워 걷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 둘레 약 1.1km 바깥 러닝코스 + 안쪽 350m 코스 (무료)
- 무릎 충격을 줄여주는 폐타이어 재활용 탄성 포장 트랙
- 운동기구·실외 인라인장·잔디 축구공간이 모인 중앙 체육공간
- 겨울엔 AI 헬스·의료기기를 쓸 수 있는 실내 헬스케어센터
분위기
이른 아침과 밤에 러너와 산책하는 가족의 발소리가 섞이고, 울창한 나무 아래로 빛이 걸러 드는 조용하고 실용적인 동네 운동 공원.
공간의 이야기
대현산 배수지 위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응봉근린공원과 이어져 하나의 녹지대를 이룬다. 인근에서는 서울숲역에서 출발해 대현산 장미원·응봉산·매봉산을 거쳐 남산에 이르는 트레킹·트레일러닝 코스의 경유지로 자주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배수지 위 언덕에 얹힌 지형 덕에 도심 한복판인데도 사방이 트이고 그늘이 두터운, 폐타이어 탄성 트랙을 갖춘 러닝 특화 공원.
동네 이야기
응봉근린공원과 바로 이어지고, 대현산 장미원·무학봉근린공원이 가깝다. 서울숲역에서 출발해 응봉산·매봉산·남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의 중간 경유지로 엮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지대가 높은 트랙 가장자리에서 내려다보이는 금호동 일대 전경.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6 / 리뷰 746개. 러너 후기에서 '산책 핫플레이스', '그늘이 끊기지 않아 낮에도 뛸 수 있다', '폐타이어 바닥이라 무릎이 편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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