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철, 살얼음 서걱이는 되직한 물회 한 대접 — 2인분이 소면까지 말면 4인분이 된다.
여름에 얼음 서걱이는 물회 한 그릇으로 더위를 밀어내고 싶은 당신, 관광지 회집 말고 동네 사람들이 줄 서는 노포의 손맛을 찾는 당신이라면 반가운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갈한 인테리어나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여긴 낡고 북적이는 동네 밥집이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1인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후기도 반복돼요.
송파동 오금로 골목 안, 세월이 앉은 낡은 간판을 단 횟집이다. 여름이면 문을 열자마자 물회 먹으러 온 사람들로 자리가 찬다. 큰 대접 가득 살얼음이 서걱이고, 그 아래로 해삼과 흰살생선, 오이가 수북이 잠겨 있다. 국물은 흥건하기보다 살얼음에 기대 되직하고 시원하며, 소면을 말면 2인분이 4인분처럼 불어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후기가 2인분이 4인분 같다며 놀랄 만큼 푸짐하다고 반복해요.
관광지 회집이 아니라 세월 앉은 골목 밥집, 동네 단골이 자주 찾는 집이에요.
국물이 흥건하지 않고 살얼음에 기대 되직한, 강원도 가진항 스타일이라는 평이 있어요.
여름 점심엔 물회 손님으로 붐벼 줄을 서야 할 수 있어요.
양은 많지만 인당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후기가 반복돼요.
물회는 여름 제철 메뉴로 점심에 붐빈다. 예약이 없으니 여름 성수기엔 오픈 시간(11:30) 근처를 노리는 게 안전하다. 양이 많으니 2인분을 넉넉히 나눠 먹고 소면 사리로 마무리하는 조합이 좋다.
구글 평점 4.0 · 리뷰 709개. "2인분 양이 4인분"·"살얼음 되직한 국물"·"강원도 가진항 물회맛"·"낡았지만 맛집, 줄 서서 먹는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