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골목에서 자란 아기공룡 둘리, 그 캐릭터를 통째로 지은 박물관
만화가 김수정이 도봉구 쌍문동에서 자랐고, 둘리의 무대도 이 동네다. 그 인연으로 지어진 박물관이라 층마다 캐릭터가 손닿는 곳마다 아기자기하게 숨어 있다. 지하 1층 극장에서는 시간표에 맞춰 둘리 영상이 상영되고, 흔들리는 의자와 다중 화면으로 즐기는 4D 유령버스가 아이들의 하이라이트다. 3층엔 소규모 놀이터와 카페·기념품숍, 옥상엔 맑은 날 일광욕하기 좋은 라운지가 있고, 여름이면 건물 뒤편 물놀이장이 열린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어린 시절 둘리를 보고 자란 세대이거나 아이와 함께 반나절 나들이 코스를 찾는 당신이라면 — 추억과 체험이 층층이 쌓인, 서울 동북부에서 드문 캐릭터 박물관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아이 없이 온전히 어른 취향의 전시나 깊이 있는 아카이브를 기대한다면, 여긴 유아·초등 가족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현장 입장 (코로나 예약제 폐지)
- 입장료
- 일반·타지역 5,000원 (도봉구민·자원봉사자증 50% 할인)
- 베스트 시간
- 여름철 (건물 뒤 물놀이장 개장), 극장 상영 시간표 확인 후 방문
- 포토스팟
- 층마다 배치된 둘리·희동이 등 캐릭터 조형물
- 운영시간
- 화~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 예약
- 개별 방문 예약 불필요 (현장 입장)
- 주차
- 지하 주차장(만차 잦음) + 인근 공영주차장(유료)
월요일 휴무. 지하 주차장이 자주 만차라 인근 공영주차장(유료)을 염두에 둘 것. 지하 극장 상영은 시간표제이니 도착 후 먼저 확인하고, 여름이면 건물 뒤 물놀이장 개장 여부를 챙기면 좋다. 지하 1층엔 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취식 공간이 있다.
시그니처와 메뉴
- 지하 1층 극장 둘리 영상 상영 (시간표제, 입장료 포함)
- 4D 유령버스 — 의자가 움직이고 다중 화면으로 즐기는 체험 (입장료 포함)
- 3층 놀이터·카페·기념품숍 — 둘리 굿즈
- 옥상 라운지 — 맑은 날 일광욕
분위기
층마다 둘리와 친구들이 아기자기하게 숨어 있어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밝은 분위기. 지하 극장은 어둡고 아늑하게, 옥상 라운지는 햇살이 드는 개방감으로 대비를 이룬다.
공간의 이야기
만화가 김수정은 도봉구에서 자랐고 아기공룡 둘리의 무대도 쌍문동이다. 그 인연을 바탕으로 조성된 박물관이라, 여러 블로그가 '둘리의 동네답게 지어진 곳'으로 소개한다. 코로나 시기 예약제로 운영되다 현재는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이곳만의 매력
아기공룡 둘리라는 국내 대표 캐릭터를, 그 캐릭터가 태어난 실제 동네(쌍문동)에 통째로 지어 올린 유일한 박물관.
동네 이야기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스탬프투어의 한 축 — 인근 김수영문학관·함석헌기념관·둘리도서관과 묶어 쌍문동 문화 코스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층마다 배치된 둘리·희동이·고길동 등 캐릭터 조형물, 옥상 라운지.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681개). 리뷰에 '둘리 기억 있는 분들 방문 추천', '아이들이 좋아한다'가 반복.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스탬프투어 10대 관광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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