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와 들깨로 차린 창동의 20년 건강 한 상
메뉴판의 거의 모든 요리에 도토리가 들어간다. 진하고 걸쭉한 들깨 국물에 도토리 수제비가 잠긴 임자탕이 간판이고, 도토리를 말려 비벼낸 쟁반국수와 얇게 부쳐낸 도토리전이 뒤를 받친다. 2010년 문을 열어 15년 넘게 신창시장 안쪽 골목 한 자리를 지켜왔다. 화려한 상권도 지하철역도 멀지만, 맛 하나로 소문이 나 이 집만 손님이 몰린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밀가루보다 곡물의 고소함을, 자극적인 맛보다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혼자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 찾아도 후회 없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강한 양념과 화끈한 맛을 찾거나 트렌디한 분위기·인증샷을 기대한다면, 여긴 소박한 시장 밥집에 가까운 편이에요. 역에서 멀고 점심·주말엔 줄을 서야 할 수 있고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점심·주말 웨이팅
- 대표메뉴
- 산도토리 임자탕, 도토리 쟁반국수, 도토리전·잡채
- 요리종류
- 도토리 전문 한식(들깨 임자탕·수제비)
- 웨이팅
- 점심·주말 있음(일요일 1시간 대기 후기)
- 예약
- 예약 없이 방문(본점)
- 영업시간
- 화~일 11:00~21:00, 브레이크 15:30~17:00, 월 휴무
- 주차
- 주차 자리 있음
브레이크타임(15:30~17:00)이 있고 밤 9시(리뷰상 8시경 마감 언급도) 전 라스트오더가 이르니 저녁은 미리 전화 확인이 안전하다. 웨이팅을 피하려면 평일 이른 점심이나 오픈런, 늦은 오후를 노린다. 일요일은 단체·소음이 많아 피하는 편이 낫고, 주차 자리가 있다.
시그니처와 메뉴
산도토리 임자탕 · 1만원대
걸쭉한 들깨 국물 + 쫄깃한 도토리 수제비. 간판 메뉴
도토리 쟁반국수 · 1만원대
말린 도토리를 비벼 만든 시원·깔끔한 비빔국수
도토리전 · 기본 찬(반 접시)
얇게 부쳐 콩나물·무생채와 싸 먹으면 별미
도토리 잡채 · -
말린 도토리로 쫄깃함을 낸 별미
- 산도토리 임자탕 — 걸쭉한 들깨 국물에 쫄깃한 도토리 수제비, 약 1만원대
- 도토리 쟁반국수 — 말린 도토리를 비벼 만든 시원·깔끔한 비빔국수
- 도토리전 — 아주 얇게 부쳐내 콩나물·무생채와 싸 먹는 기본 찬(반 접시 제공)
- 도토리 잡채 — 말린 도토리를 써 쫄깃함이 남다른 별미
분위기
깔끔한 시장 밥집, 점심·주말 왁자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가 "2010년부터 한자리를 지킨, 곧 20년 되어가는 가게"로 반복 언급한다. 인기가 많아 상봉·응암·평내호평에 분점이 생겼고 창동이 본점이다. 교통이 편하지도, 주변에 잘나가는 상권이 있지도 않은데 맛으로 소문나 이 집만 줄을 선다는 평이 리뷰에서 되풀이된다.
이곳만의 매력
임자탕·수제비·쟁반국수·잡채·전까지 메뉴 전반에 도토리를 녹여낸 도토리 전문 밥집. 특히 '말린 도토리'를 써서 잡채·쟁반국수의 쫄깃함을 낸다는 점이 여러 후기에서 공통으로 짚인다.
동네 이야기
창동 신창시장 · 초안산근린공원
사진을 남긴다면
도토리 수제비가 잠긴 걸쭉한 임자탕 뚝배기와, 얇게 부쳐낸 도토리전에 콩나물·무생채를 얹는 순간.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524건, 네이버 블로그 96건. "올해 방문한 수많은 곳 중 손가락 안에 꼽는다", "도토리묵을 이렇게 좋아했었나 되물었다" 같은 고평이 반복. 도봉구 티맵 랭킹 국물 메뉴 추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집"으로 자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