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냄새 대신 우유향이 도는 숯불 초벌 삼각갈비 — 양고기를 못 먹던 사람도 무한흡입하는 집.
양 냄새 없이 숯불에 구운 삼각갈비와 교외 산장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산행 뒤 한 끼로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빠른 응대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중시한다면, 여깴 정겨운 산장풍이라 범비·응대가 더딜 수 있는 편이에요.
도봉산역에서 살짝 벗어나 매실나무 숲에 파묻힌 산장형 고깃집이다. 초벌된 삼각갈비가 숯불 위에서 연기를 뿜으며 다시 구워지고, 한입 물면 양 특유의 냄새 대신 은은한 우유향과 부드러운 육향이 올라온다. 쯔란 양념과 미나리에 싸 먹다 보면 냄새나는 고기를 못 먹던 일행도 무한흡입에 빠진다. 마무리는 살점 붙은 갈비대 뜯기, 그리고 해장되는 양갈비탕과 메밀막국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양 냄새 없이 우유향 도는 삼각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양고기를 낯설어했던 당신이라면 — 냄새 없이 부드러워 무한흡입하게 되는 집이에요.
도봉산 산책·등산 후 교외 산장 분위기에서 한 끼를 마무리하고 싶은 당신에게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빠르고 매끄러운 서비스를 중시한다면, 여기 자리 안내·주문 응대가 더딜 수 있는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공간을 찾는다면, 여긴 정겨운 산장풍이라 세련된 맛은 아닌 편이에요.
삼각갈비는 무한흡입되니 추가주문을 염두에 둘 것. 마무리로 양갈비탕과 메밀막국수는 남은 살고기와 함께. 도봉산 산책·등산 후 동선에 자연스럽게 붙는다. 주말·오후 시간대는 웨이팅과 응대 지연 후기가 있어 여유 있게.
구글 평점 4.1 (리뷰 478개). '양 냄새 없이 우유향', '숯불 초벌 삼각갈비', '해장되는 양갈비탕'이 반복 호평. 단골 비중이 높다는 후기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