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 않은 양념에 콜라겐이 쫄깃한 앞발 족발 — 오후면 품절되니 일찍 가야 만난다.
퇴근하고 야들야들한 족발에 소주 한잔, 시끌벅적한 노포 공기까지 통째로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신도림에서 가장 확실한 선택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대화하며 먹고 싶거나 넓고 쾌적한 자리를 원한다면, 여긴 좁고 소란스러운 편이에요.
상가 초입 눈에 잘 띄는 자리에서 밤늦게까지 불을 켜둔다. 앞발은 오후부터 빠르게 품절되고, 남는 뒷발도 콜라겐 부위가 오겹살 껍데기처럼 쫄깃하게 씹힌다. 양념이 달지도 향이 강하지도 않아 고기 자체 맛이 앞선다. 자리마다 칼칼한 콩나물국이 1인 1냄비로 오르고, 함께 나오는 김치가 상을 잡아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양념이 달거나 향이 강하지 않아 콜라겐 쫄깃한 식감과 고기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좁고 시끌벅적한 직장인 아지트 분위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동네 터줏대감.
칼칼한 콩나물국과 김치를 안주 삼아 소주 한잔 걸치기 좋은 자리.
가게가 좁고 직장인이 많아 조용한 대화나 쾌적한 식사에는 맞지 않는다.
가장 인기 있는 앞발은 오후부터 빠르게 소진돼 저녁 늦게 가면 뒷발만 남는다.
앞발을 먹으려면 오후 이른 시간에. 저녁 피크·주말은 대기가 길다. 평일 퇴근 직후 별관이 대기 회피 팁. 새벽 2시까지 영업이라 늦은 반주도 가능.
구글 평점 4.2 (리뷰 406). "신도림 최고의 족발", "야들야들", "콩나물국 1인 1냄비 칼칼함"이 반복 언급. 별관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