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역 출구에서 한 걸음, 한강 잔디밭과 원통형 자벌레 전망대·강남 야경이 한 번에 펼쳐진다.
돗자리 하나 깔고 한강 앞에서 반나절을 흘려보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대형 분수와 자벌레 전망대, 야경까지 한자리에서 챙길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한적한 산책을 원한다면, 주말엔 돗자리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편이에요.
자양역 출구를 나서면 곧바로 잔디밭과 한강이 펼쳐진다. 입구에는 원통형으로 길게 뻗은 '뚝섬자벌레' 건축물이 자리해, 안에 한강의 역사 전시물과 작은 도서관·카페·휴식 공간을 품고 있다. 청담대교의 육중한 기둥마다 담쟁이덩굴이 타고 올라 그 아래 정비된 벤치에서 강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다. 해가 지면 강 건너 강남 빌딩의 불빛이 물 위로 번져, 여러 방문객이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점 중 하나로 꼽는 야경이 된다.
돗자리 깔고 반나절 쉬기 좋은 넓은 피크닉 공간과 분수·물놀이 시설.
해질녘 강 건너 빌딩 불빛이 물 위로 번지는, 한강에서 손꼽히는 야경.
자양역 출구에서 바로 연결돼 별다른 준비 없이 훌쩍 들를 수 있다.
주말엔 돗자리 인파가 1000~2000명 규모로 붐벼 한적함과는 거리가 멀다.
편의점·카페가 업체 교체기간엔 영업하지 않을 수 있어 간식은 미리 챙기는 게 안전하다.
주차 구역이 부족하니 7호선 자양(뚝섬유원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다. 편의점·카페가 업체 교체기간엔 영업하지 않을 수 있어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야경을 보려면 해질녘 도착을 노려라.
구글 평점 4.4 (리뷰 1287개). '피크닉·나들이하기 좋다'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포인트' '규모가 크고 관리가 잘 됐다'는 평이 반복된다.